사진상으론 티 안나는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사람들 이상한게 콧대가 아주 뚜렷하거나 높으면 수술했다! 수술했어도 그다지 안 높으면 안한줄알더군요.
저 같은 경우 코는 수술이 불가능할정도로 콧대가 꽉차있고 아주 높은것은 아니더라도 높은편이며, 울퉁불퉁한 부분도 없고 휘지도 않아서인지 어렸을때부터 계속 봐온 사람들 아니면 100명중 90명 이상이 다 "수술했네" "수술했지?" 이럽니다. 제가 안했다고 해도 안믿고해서 그냥 만져보라고 했더니 코를 잡아 뽑을 것처럼 심하게 잡아당겨서 코피까지 난적이 있었는데, 만약 제가 수술을 했었더라면 아주 큰일날뻔한거죠. 님. 의사가 아닌다음에야 아주 심하게 수술이 잘못되서 실리콘이 비치는경우 아니고서는 시각적으로 어떻게 구분한다는건지 그런 말 개의치 마세요. 높으면 무조건 했다는 발상자체가 자격지심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