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기간에 병원마케팅 회사에서 일을 했던것은 맞습니다.
제가 수술을 준비하면서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소위 브로커라고 불리워 지는 사람들이 성형에 대해 큰 결심을 한 사람들에게 본의 이든 본의가 아니든
이렇게 피해를 주는구나, 저도 수술을 한 사람중에 한사람이고 한분 한분이 얼마나 조심스러운지
그래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일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사람과 다를것 없는 대학생입니다.
물론 이 글을 올리신분이 보셨을때 오해의 소지가 당연히. 있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단지 성예사 에서 성형전에 도움 많이 받아서 성형후에 사진을 올린것이고
정보를 요구하시는 분들에게 정보를 드렸을뿐이지, 브로커나 수수료나 이런것은 절대 아니에요.
물론 병원에서 수술도 잘해주시고 답글도 많이 달리니 원장님한테 고맙고 한 마음은 있어요.
그리고 수술을 한군대 해보니, 자꾸 다른 곳도 단점이 보이고 해서
눈도 하고 싶었던거고 그래서 같이 가실 의사가 있는 분은 상담 같이 가면 좋을것 같아서 쪽지 보낸거에요.
세상에는 너무너무 많은 직업이 있고 휴학기간을 통해 그 많은 직업중에 병원종합마케팅 해주는 곳에서 일을 했던건데.
그게 이렇게까지 욕을 먹어야 하는건지.. 잘모르겠네요.
중요한건 저는 제가 직접수술을 했고 사진을 올린거 뿐입니다. 오해 말았음 해요
그냥 못본척 넘어갈수도 있었지만 혹시나 브로커때문에 가슴 졸이고 불안불안 하시는 분들이 있을까해서
긴글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pisodein님~
그렇게 사람 모아서 같이가면 소개비조로 돈 받지 않나요?
정말 다들 조심해야할듯..
저번에 성예사에서 알게 된 사람이 먼저 수술을 하고 결과 알려주겠다더니
지방에서 온 사람이라 제가 병원 따라가 준다해도 계속 거절하더니
병원 갔다와서 무슨 소릴 어떻게 들었는지
계속 전화해서 자기가 한 병원에서 수술하라고..
조심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