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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눈성형, 꼭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

빠라빠빠 2020-12-10 (목) 15:03 3년전 204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성형수술에 대해 수능 이벤트, 수험생 이벤트를 하는 성형외과병원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쌍꺼풀이 없이 가늘고 길게 생긴 형태의 눈 모양이 많아, 수능이 끝나고 나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눈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눈은 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약간의 변화만으로도 또렷하고 선명한 인상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눈성형수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쌍꺼풀 수술은 가장 인기 있는 수술 중 하나다. 평소 컴플렉스였던 눈매를 개선할 수 있고, 보다 큰 눈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순히 저렴한 수술비용만을 쫓아 이벤트 등을 보고 성형수술을 섣불리 진행했다가 부작용을 겪거나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기 전 꼼꼼하게 알아보고 충분히 고민한 뒤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흔히 알려져 있는 것과는 달리 눈성형은 생각 보다 어렵고 복잡한 수술이기 때문이다.

쌍꺼풀 수술은 본인이 가진 눈꺼풀의 피부 탄력과 피부 두께, 이목구비의 비율 등에 따라 고려해야 할 것이 매우 많다. 또한 수술 역시 모두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눈매교정, 절개법, 매몰법, 부분절개법 등 다양한 수술 방법이 있으며, 쌍꺼풀 수술과 함께 트임 성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얼굴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눈성형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수적이며, 수술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한편,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과 함께 눈의 가로와 세로 길이를 모두 키워 확연하게 이미지 변화를 줄 수 있는 트임수술을 병행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풀트임수술은 쌍꺼풀수술과 함께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을 함께 시행하는 눈성형 방법으로, 작은 눈을 보다 크고 또렷하고 만들어줄 수 있다. 눈의 위, 아래와 좌, 우를 한번에 디자인하여 수술하기 때문에 작고 날카로운 눈매, 눈과 눈 사이가 먼 경우, 눈이 작고 졸려 보이는 경우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풀트임 눈성형은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수술 방법은 아니다. 수술의 특성상 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이목구비에 맞는 맞춤 디자인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눈성형은 단 1mm만으로도 큰 차이가 생기고,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수술 후 흉터가 잘 보이지 않도록 하는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이 필수적이다.

결국 만족도가 높은 눈성형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얼굴 비율과 피부 특성에 맞는 쌍꺼풀 라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트임 성형을 진행해야 하는 지, 어떤 방법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지 결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병원에서 홍보하는 내용과 비용이나 이벤트에만 집중하여 수술할 병원을 선택하기 보다는 수술 후기와 집도의의 경력, 수술 전후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할 병원을 선택한 후에는 직접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보고, 수술 시스템과 내부 환경에 대해 문의한 뒤에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눈성형을 상담할 때에는 무조건 큰 눈, 유행하는 눈매를 만들기 보다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이목구비와 얼굴형에 맞게 눈의 길이와 높이를 적절하게 교정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한 포인트다. 성형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에 최대한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고, 눈을 심하게 비비고 문지르면 수술 부위에 상처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눈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고개를 숙인 자세로 스마트폰이나 책을 보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고, 눈을 심장의 높이 보다 높게 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성형은 재수술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하며, 수술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수술 후 주의사항에 대해 환자 본인이 인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출처 :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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