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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양악수술 '악간 고정' 생략하면 위험성 낮출 수 있어

오예스 2020-12-30 (수) 17:05 3년전 170
질환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양악수술은 근래에 미용 목적의 성형 수술의 일종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잘라 분리해 정상교합에 맞춰 턱뼈를 이동하거나 고정해 턱의 위치를 바로잡는 수술이다. '턱비대칭'이나 '돌출입수술' '안면비대칭' 등이 포괄적으로 양악수술에 포함된다.

1950년대 국내에 도입된 양악수술은 의료기술의 발전과 함께 다양한 신기술 개발 등을 통해 부작용은 낮추고 안전성을 제고한 다양한 방법이 등장했다. '악간 고정'을 생략한 노타이 양악수술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양악수술 시 환자가 겪는 고통에는 '악간 고정'의 영향이 크다. '악간 고정'이란 일정 기간 이동한 턱뼈가 회복하도록 철사나 밴드 등을 이용해 윗니와 아랫니를 묶는 과정으로 보면 용이하다. 악간 고정을 진행하게 되면 먹거나 말하는 것, 호흡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과거에는 턱비대칭이나 안면비대칭 등을 바로 잡기 위해 악간 고정이 필요하다고 인식됐으나 현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노타이 양악수술로 알려진 이 방법은 초정밀 턱관절 등록 시스템을 이용, 관절과 교합이 수술후에도 위치 변화 없이 고정된다. 악간 고정 과정이 빠지기 때문에 질식이나 호흡 곤란 등의 위험 요소가 없어 안전성도 우수하다.

양악수술은 태생이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수술이다. 치료 목적이라면 양악수술 비용도 대폭 낮출 수 있다. 심각한 턱비대칭이나 돌출입수술, 안면비대칭 등이 양악수술 보험 적용 대상자에 포함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악수술 보험 적용 기준은 △선천성 악안면 기형으로 인한 악골발육 장애나 종양 및 외상 후유증으로 인한 악골발육장애 △뇌성마비 등 병적 상태로 초래되는 악골발육장애 △악안면교정 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전 상하악 전후 교합차가 10mm 이상인 경우 △상하악 중절치 치간선이 10mm 이상 어긋난 심한 부정교합 △양측으로 1개 치아씩 또는 편측으로 2개 치아 이하만 교합되는 부정교합 등이다.

양악수술은 뼈 자체를 분리해 이동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수술 시 호흡 곤란이나 신경선 손상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전문의를 통해 수술 받아야 한다. 턱비대칭, 돌출입수술, 안면비대칭 등 정도와 부위에 따라 다소 수술에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인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다.

양악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병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상담을 통해 양악수술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출처 :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52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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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에이정말 2022-12-12 (월) 12:50 1년전 신고 주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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