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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명절 성형수술 결정 전 유의할 점

만듀 2021-02-02 (화) 15:37 3년전 129
사회가 변하고 가치관에 변화가 생김에 따라 서서히 명절 풍속도가 변하고 있다. 성별과 세대를 넘어 가족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각자의 삶을 존중해주는, 명절증후군 없는 명절이 신풍속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명절 차례상은 간소화하거나 생략하는 경우도 있고, 명절을 홀로 보내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전통적인 명절 풍경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지는 요즘이다. 특히나 올해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이 강화되면서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설 명절 풍속도가 생겨날지 궁금하다.

이러한 추세의 하나로, 명절 연휴기간에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 또한 증가하고 있다. 많은 분이 고교 졸업 전 겨울방학을 이용해 쌍꺼풀이나 코 등 성형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학창시절이 끝난 후 사회에 진출하고 나면 대부분의 직종과 회사에서 성형을 위해 낼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설이나 추석 등 명절 연휴기간에 성형외과의 문을 두드리는 분이 많은 듯하다.

다양한 성형수술 중 눈이나 코에 대한 성형은 수술시간이 1~2시간 이내로 짧고 수술 부위가 크지 않아 명절 연휴 기간을 통해 시행하기에 큰 무리가 없기에 많은 분에게 인기가 있는 수술이다. 명절연휴기간을 이용해 수술을 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명절 전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어 수술을 하려면 적어도 한 달 전에 미리 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수술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명절 연휴, 수요가 많은 눈성형은 쌍꺼풀, 눈매교정, 앞트임, 뒤트임, 눈밑지방재배치 등의 수술이 대표적이며, 코 성형은 낮은 코를 오뚝하게 해주는 융비술과 코끝성형, 매부리코, 휘어진 코, 코볼 축소 등 코의 특징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이번 명절 연휴에 쌍꺼풀 수술을 고려하고 있다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의 눈에 어울리는 두께와 모양을 결정한 후, 눈의 해부학적 조건에 맞는 수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쌍꺼풀 수술은 눈꺼풀의 지방정도, 피부의 두께, 상안검 거근의 힘, 눈의 모양과 크기 등에 따라 매몰법, 자연유착법, 부분 절개 매몰법, 완전절개법 등의 수술 방법을 선택 하면 된다. 몽고주름이 있는 눈이라면, 쌍꺼풀 수술과 함께 앞트임 수술을 해주면 보다 시원스러운 인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눈 뜨는 근육의 힘이 부족하여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아래로 내려와 졸려 보이는 듯한 인상을 주는 눈이라면 안검하수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러면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눈의 증상에 대해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안검하수 교정술을 시행해주면 효과적으로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 볼 수 있다.

코성형은 개개인마다 다른 코의 특징에 따라 맞춤 성형을 시행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그중 낮은 코를 높이기 위해 성형을 하는데 콧대 높이만 높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얼굴 전체와 얼굴 각 부분 들과의 균형과 조화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코성형의 특성상 보형물의 사용이 많기 때문에 수술 후 꾸준히 치료하여 염증을 예방하도록 해야 한다.

눈이나 코 성형의 경우, 개인차에 따라 부기나 멍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나 대부분 수술 후 2~3일간 심해지다가 이후 2~4주에 걸쳐 눈에 띄게 좋아진다. 빠른 부기 완화를 위해 수술 후 일주일간은 수술부위에 차가운 찜질이, 이후에는 따뜻한 찜질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실밥을 제거하는 4~7일 이후에는 평소 보다 짙은 메이크업이나 안경, 헤어스타일 등으로 부기를 커버할 수 있다.

소중한 명절 연휴를 이용하여 수술을 하는 만큼, 연휴를 앞두고 저렴한 성형비용이나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불필요한 수술을 하지 않도록, 믿을 수 있는 성형외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해야 한다. 수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선호도와 관심사를 충분히 전달한 후 전문가의 견해를 종합하여 적절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수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염증과 부작용, 주의사항과 회복에 걸리는 시간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700&key=20210202.220210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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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라바맨 2021-02-02 (화) 15:51 3년전 신고 주소
좋은글감사합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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