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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뉴스]

청소년 성형수술, 성형외과 전문의와 반드시 상세 상담

하니 2021-01-12 (화) 18:08 3년전 178
성인이 되기 전, 눈성형 등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들의 상담이 겨울방학이 되며 늘고 있다. 성장이 멈추지도 않았는데 성형수술이 가능한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의 궁금증과 걱정스러운 마음을 위해 10대 청소년 성형수술은 과연 언제부터 가능한지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쌍꺼풀 수술뿐 아니라 미용목적의 성형수술은 청소년기의 성장이 온전히 이뤄지고 성년이 된 후에 받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남성은 18~19세, 여성은 17~18세 이후에 대부분 성장이 멈추게 되는데, 그중 눈은 얼굴에서 먼저 성장하는 부위라 다른 부위에 비해 비교적 일찍 성형을 하여도 가능하다.

그렇다면 눈성형을 준비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님들이 수술 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먼저 자신의 피부타입과 얼굴과의 조화, 눈모양을 고려한 눈성형이 진행되어야 한다. 피부가 얇고 눈지방이 적을 경우,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할 경우에는 비절개 수술법인 자연유착 쌍꺼풀이 가능하다. 반면 피부가 두껍고 지방이 많은 경우, 보다 또렷한 눈매를 원할 경우에는 부분절개 또는 완전절개 쌍꺼풀이 진행되어야 한다. 눈모양에 따라 트임수술이 병행될 수도 있으며, 안검하수가 있는 경우 눈매교정이 동반될 수도 있다. 이처럼 쌍꺼풀수술만 한다고 무조건 크고 예쁜 눈매가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아두어야 한다.

첫 눈성형의 경우 자신이 어떤 타입의 눈을 가졌는지 알지 못한 채 잘못된 정보를 통해 상담을 요청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반드시 수술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과 정밀한 분석을 통해 신중하게 수술을 결정해야만 만족스럽고 후회 없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기 전 ‘쌍액(쌍커풀액)’, ‘쌍테(쌍꺼풀테이프)’ 등을 이용하여 쌍커풀을 만드는 것이 유행처럼 번져 보편화 되고 있다. ‘쌍액’과 ‘쌍테’ 사용은 피부에 해롭고 눈꺼풀을 늘어나게 해 악영향을 끼치게 하므로 차라리 눈성형이 가능한지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본 뒤 눈성형을 해주는 것이 나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불어 청소년 성형수술은 부모님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결정하여야 하며, 반드시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세한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진행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당부한다.

 또한 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 보호자 CCTV 참관 시스템, 수술실명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상주 여부 등도 수술 전 반드시 체크해 보아야 하겠다.



출처 : http://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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