얫날엔 안그랬는데
물건을 잃어버린다거나 깜빡 하는 일들이 자꾸 일어나면서 내년 결혼을 약속한 예랑이가 나 너무 정신사납대 ㅜㅜ adhd도 이겨낼 수 잇나...? ㅇ뭘 해봐야할까 ? 하나에 집중을 잘 못하고 이것저것 건들여놔서 일 크게 만들고 ㅠㅠ 옛날엔 안그랬는데 20대 후반부터 이러네 ㅠㅠ
가장 가까운 사람이 그렇게 말할 정도면 정도가 심한 것 같네. 만일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동료들이 힘들수도 있어. 나는 그런 사람이랑 같이 일했었는데 왜 내가 그사람이 사고치는 걸 뒷수습 다 해야하고 그 사람이 월급 받게 도와줘야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내가 먼저 퇴사했거든. 그사람은 맨날 불려가서 혼나고 그랬어. 병원을 가봐. 약 먹으면 좋아지고 본인도 신경쓰면서 고치려고 노력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