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정병 때문에 하루종일 울었어

어제 놀러갔다와서 스토리를 여러개 올렸는데 오늘 아침에 내가 너무 못생겨보여서 스토리 다 지우고 미친듯이 울었어.. 외모 자존감 원래도 낮긴 했는데 남친 친구들이 나보고 못생겼다고 했다는 거 알게 된 뒤로 훨씬 더 낮아진 것 같아 그리고 자기 여친이랑 내 얼굴을 비교했대
내가 예뻤으면, 성형을 했었다면 저런 소리 안 듣게 했을 텐데 하고 생각했어 지금 이거 쓰면서도 울고 있다.. 눈 부으면 쌍꺼풀 풀리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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