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어릴때부터 아빠 가정폭력에 폭언에 시달리고 살았다보니 커서도 그 영향이 컸는지 우울감이 가시지를 않더라고 불쑥 불쑥 찾아오고 기분 오락가락도 심하고....그러면서 불안장애 까지 오니까 사람이 미칠지경으로 예민해지고 그랬는데 처음으로 정신과 가서 좋은 선생님 만나 상담받고 약 먹으면서 삶의 질이 달라짐...ㅠ다른 사람들도 처음이 어렵지 꼭 용기내서 가봤으면
살 하나도 안 쪘어 에스시탈로프람 성분인데 뉴프람 먹어 근데 이 약만 먹은 게 아니라 에스시탈로프람 성분 들어간 약으로 여러 회사 거를 먹었어. 왜냐면 병원에서 종종 회사를 바꾸시더라구!
근데 나는 마른 게 콤플렉스라 레메론이라고 살찌는 약으로 바꾸려 해. 이거 조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