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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여드름이 거의 안 나는 피부였는데 성인되고 스트레스 + 자취하면서 식습관 + 잦은 술자리 등등 그런 이유때문에 미간에만 여드름이 엄청 나기 시작했음 그래서 약국가서 여드름에 좋다는 연고나 크림 다 사용해보고 피부과 가서 주사도 맞아봤는데 크게 별 효과가 없었음 그렇게 계속 여러 약국 돌아다니며 마지막으로 추천받은 연고가 피티마겔이었음
파티마겔 추천해준 약사가 이 연고가 좀 세서 듬뿍 바르면 피부가 많이 따가울 수 있다면서 소량씩 발라보고 괜찮으면 계속 바르라고 주의해줌
그래서 매일 화장 전, 자기 전 기초케어할 때 하루 두 번 정도 소량씩 여드름 난 곳에만 바를 수 있을 정도로 클리어틴과 함께 같이 써줬음
그렇게 많은 제품들을 써봤는데 이만한걸 못 찾음 여드름 싹 가라앉고 지금은 다시 여드름 잘 안나는 피부로 돌아옴 아무래도 여드름에 대해 아무 지식 없던 터라 이거 알기 전엔 자꾸 손으로 짜고 그래서 흉지고 손톱자국 남고 진짜 스트레스였는데 이거 쓰자말자 가라앉길래 광명 찾았구나 했음 나처럼 여드름에 좋다는 약 다 발라도 별 효과 없었다 하는 분들 있으면 사용해보길 강력 추천함
강철 피부가 아니라면 정말 비추천합니다.
자극적일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알고 구매했지만 제 예상보다 훨씬 자극적이었어요..
양을 엄청 소량해서 여드름 있는 국소 부위에만 발랐는데 너무 자극적이어서 상처가 생겼답니다..
그래도 사용하실 거라면 로션에 살짝만 섞어 발라보세요..
여름 즈음에 좁쌀여드름이 얼굴 여기저기(이마, 턱, 볼, 코, 관자놀이 등) 자잘하게 뭉쳐서 나더라고요. 인터넷에 폭풍 검색해서 파티마 겔이 좋다고 해서 구하려고 했는데 이 약은 모든 약국에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제조사 홈페이지에 검색해 보면 어디 약국에서 판매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과는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여드름이 번지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여드름이 들어간다 그것도 아니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