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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 54 먹는데 54가 후기 게시판에 없어서 여기 씀. (처음에는 나도 18,27,54 순서로 증량해서 먹음)
콘서타는 내 인생의 구원자임. 콘서타 품절됐을때 메디키넷, 페니드도 먹어봤는데 얘넨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서 그런지 중증 adhd인 나에게는 효과가 그닥...;; 콘서타가 제일 잘 맞음. 콘서타 적응하고 주변에서 지적 받는 것도 줄어들고 확실히 나아짐.
단점 및 주의사항
커피랑 같이 복용하는 건 지양할 것. 심장 두근거리고 두통 좀 심해짐.
부작용 경중
초기에는 두통, 심장 두근거림, 식욕 저하가 나타났음. (심한 정도는 아니었음) 시간 지나면서 두통이나 식욕 저하는 없어졌는데 오전에 복용하고 심장 두근 거리는 건 여전함. 그래도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음
18mg먹다 증량했습니다
처음 18mg먹었을 땐 2주정도 두근거림이 있다 가라앉아서 27mg도 초반에 두근거림이 있을 줄 알았는데 몸이 적응한건지 그러진 않았습니다.
18mg과 비교했을 때 감정조절 조금 더 잘되고 더 차분해졌어요. 시야도 좀 더 선명하게 보여서 좋아요
가만히 앉아있으면 산만해질 때는 여전히 있지만 그것때문에 짜증이랑 화는 안나요
단점 및 주의사항
부작용: 식욕감소(먹는 즐거움이 줄음)
잘시간 1-2시간 전 뭔가에 집중하면 약간 어지러움
ADHD진단받고 몇년째 먹고있다
요새는 구하기가 힘든지 물량이 없는건지 다른약을 주더라. 효과는 작게나마 정신이 좀 명료해지는 것 걑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틱하게 집중력이나 머릿속의 잡생각들이 고요해진다거나 이런건 없었다.
필요하니까 먹는 치료제지만 나처럼 큰 효과를 못 보는 경우도 있을듯
경미한 adhd를 진단받아서 먹어봤는데 약간, 좀 더 집중이 잘되는 것 같기는 했어요. 하지만 원래도 있었던 자주 멍때리게 되는 것 같은 느낌? 살짝 소발작 증상이 심해졌어요. 대학병원 가본 결과 발작은 아닌 걸로 판명이 났지만..그리고 자주 움찔거리게 되는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요.
나의 구원… 내 평생의 문제를 고쳐줌. 산만한 정신을 정리해주고 남의 말에 경청이 가능해짐. 근데 그만큼 부직용도 있음. 일단 먹었을 때는 입맛이 싹 사라져서 음식이 빨리 물림. 근데 약효가 끝나면 폭식하게됨. ㅜㅜ 그리고 목이 말라서 물을 하마마냥 마시게됨. 노래부르거나 발표 등 목소리를 자주 내야하는 분들에겐 안좋을거같은게 목이 말라서 그런지 자꾸 조이고 금방 쉼. 또 약 먹고 한두시간 정도는 심장이 빠르게 뛰어서 시간 지나면 괜찮지만 불안장애 있으신 분들은 금방 불안해지실거라 생각하는데 불안완화약을 같이 먹으면 좀 나음.
약 복용하면 뭔가 사람이 빠릿해지고 보이는 시야가 또렷해짐 근데 그만큼 감각이라든지 전체적으로 예민해짐 낮에는 식욕부진증상이 생기다가 밤에는 나아져서 주로 밤애 뭘 먹게됨 밤에 갑자기 폭식 안하려면 낮에 조금이라도 먹어야함 아니면 너무 배고픔 눈이 뻑뻑해지고 초점이 안 맞는 느낌있었음 근육경직 떨림 있고 무엇보다도 땀이 좀 남 원래 땀 잘 안나는 체질인데 갑자기 땀이 너무 많이남
27 먹다가 지금은 36로 올려서 복용중
그 전에는 진짜 산만하고 남의 말 제대로 듣지 않고 방정리도 정말 심각하게 못해서 쓰레기방에 살았음 ... 근데 먹으니까 잡생각이 멈춰서 집중이 잘되고 시간약속을 잘 지키고 사람의 방이 됐다.... 더 빨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
콘서타 복용했을 때 느낌은 딱 안경 낀 듯 시야 또렷해지는 기분? 정신이 정리되고 집중 하나에 꽂히는 느낌... 대신 부작용으로 입 마름 있었고 속 울렁거리는 구역감도 있었음. 제일 크게 느낀 건 식욕이 싹 사라지는 건데 오히려 그건 나한텐 장점처럼 작용함 밥 생각 안 나니까 군것질도 안 하게 되고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