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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 생활 때 정신 번쩍 뜨는 포션 만드는 레시피를 봤는데 한참 기력 딸리던 시절이라 혹 하는 마음에 박카스랑 글루콤 섞어서 마셔봤던 기억이 나네요.. 어려서 원래 활기가 좋았던건지 꾸준히 마셔야하는지 드라마틱한 효과는 못 봤는데 몸이는 좋았겠죠 뭐 근데 비싸서 자주는 못 마실 거 같아요
처음 먹을 때 잘 모르고 병에 든 용액만 마셨는데 위에 뚜껑을 눌러서 가루와 함께 흔들어 마시는 약이에요!
꾸준히 먹진 않아서 정확한 효과는 모르겠으나 어느정도 피로회복에 도움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만족스러웠던게 불량식품 큐디에서 신맛만 빠진 맛이라 먹을 때마다 거부감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본인은 원래도 수면시간이 길고 쉽게 피로를 느끼고 카페인 없이는 2시간 후 졸려하는 심각한 저질체력임. 하도 인터넷에서 효과가 좋다길래 구매해봄. 워낙 내 체력이 안좋아서 그런지 간증글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지만 플라시보 효과인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2시간정도 늘어난 느낌.
생각보다 피로회복이 되는 느낌은 없었고 꾸준히 복용하기엔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싼 약국 찾아다니면서 복용 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알약으로 된 영양제가 더 잘 맞는 편이라 아플때나 면역력 떨어졌을 때 가끔씩 복용하는 중인데 남들처럼 피로회복이 되는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덜 힘든느낌이라 가끔씩 복용하고 있어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