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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온정을 복용해보니 두통 완화에 효과가 있어서 편리했어요. 알약 크기가 작아 삼키기 쉬웠고, 빠르게 효과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가끔 복용 후에 소화 불량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했어요. 두통에는 효과적이지만,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할 것 같아요.
부작용과 내성도 문제지만 그건 약을 바꾸거나 중단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데 더 주의해야 하는 건 의존성이라 한다. 운동 한 후의 개운함 같은 걸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더 이상의 체중 감량이 필요 없음에도 그 느낌이 좋아서 계속 약을 찾게 된다고 한다. 이런 게 중독이구나...
나를 위한 다이어트가 주목적을 잃고 더 건강을 해치게 되지 않게 주의해야겠다
한 달가량 약 복용 후 직접적으로 느낀 부작용은 갑작스러운 복통과 설사였다. 약 복용 후 바로 식사를 한 게 원인이었던 것도 같고...
초반 2주가량은 저녁 먹으면 긴장하고 있어야 했다 화장실 위치 확보...!!
식욕억제제 덕분인지 간식은 많이 줄였으며 포만감도 쉽게 느껴 전체적으로 먹는 양이 꽤 줄어들었다.
아직 심장 두근거림이나 손떨림, 수면장애의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바로 드러나지 않는 부작용들도 있고 그게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장기 복용은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굳이 장점으로 꼽자면 약 값과 후에 올 요요가 두려워서라도 조금씩 운동을 하게 됐다는 점ㅋㅋㅋㅋㅋㅋ
살이 빠지면서 주위에서 다이어트약을 물어보는데 약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지금은 쉽게 권할 수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