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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중반 여성이고, 몇 달 전 건강검진에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많이 높게 나와서 병원에서 로수테롤을 처방받았어요. 처음엔 ‘이걸 앞으로 계속 먹어야 하나…’ 걱정도 됐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효과는 꽤 빠르게 나타났어요. 한 달 정도 지나고 재검사했을 때 수치가 눈에 띄게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처음 2주 정도는 종아리나 허벅지가 조금 뻐근한 느낌이 있었어요. 운동한 것도 아닌데 근육통처럼 욱신거리기도 하고요. 병원에 말씀드렸더니 바로 피검사 해보자고 하셔서 간 수치랑 근육 관련 검사했는데, 다행히 이상은 없었어요.
지금은 식단도 같이 조절하면서 꾸준히 복용 중인데, 부작용도 거의 없고 몸도 전보다 훨씬 가볍고 안정된 느낌이에요. 처음엔 좀 걱정됐지만, 지금은 오히려 안 먹으면 불안할 정도예요. 혹시 저처럼 처음 약 복용이 부담스러우셨던 분이라면, 너무 걱정 마시고 몸 상태 잘 체크해가면서 복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