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위고비프리필드펜1.0mg

용량 낮은 거 부터 당연히 차례로 시작했구요 처음 1.7 용량 전에는 딱히 몸무게가 크게 줄지는 않았습니다만 피로하고 위장이 용량 증량에 따라 조금씩 울렁거림은 생겼어요 저는 원래 워낙 위장이 약해서 맞는 위장약을 몇번이나 바꾸며 위장약 잘 맞는걸 찾고 난 후에는 최종 용량 맞고도 나중엔 위장약 안먹어도 구토는 안했습니다 익숙해져애하는것 같아요

0.25아니면 0.1밖에 재고가 없어서 0.1 처방 받았는데 효과는
대박 간식 생각이 아예 안나고 7주째인데 5키로 빠짐
근데 눈바디는 그정도 아니긴 함.. 그리고 갈수록 식욕억제 텀이 짧아짐 그래서 용량을 올리나보다 싶음
살이 3달만에 5키로가 쪄서 처방 받았는데 다 빠짐
원래 혈당이 좀 엤었는데 당뇨 치료제라고도 해서 겸사겸사 처방 받음

솔집히 0.5미리 맞을때랑 식욕억제는 비슷한거 같아요. 메스꺼움도 비슷. 변비도 비슷. 살이 조금씩 빠지기는 하는데 다른 후기들처럼 1미리로 올리니까 쭉쭉빠진다.. 이건 아직 모르겠어요.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니 꾸준히 맞아보려구요

0.5로 나눠맞기중인데 딱 이정도가 부작용도 적고 적당한 것 같다. 위고비는 인간의 자제력을 잃은 짐승들 잠시동안 인간으로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정말 훌륭하다. 이게 식욕이 조절된다는 느낌이구나. 나 말고 일반인들은 이런 절제된 삶을 살고있었구나. 그런 깨달음도 준다.

예전에 47kg 였었는데 우울증도 있고 허리디스크 터진채로 3년 버티니까 잠도 안와서 매일 매일 술먹고 하다 보니까 81kg까지 쪄서
이제는 안돼겠다하고 처방 받았어요.
0.25 부터 시작해서 지금 1.0 맞고 있는데, 0.5까지는 별 느낌 없다가 지금 1.0은 효과 빡 와요.
원래 먹는걸 정말 많이 좋아하다 못해 모든 스트레스는 폭식으로 푸는 타입이었는데,
이거 맞고나서는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소문난 맛집을가도 다 못먹어요.
맛있는건 알겠는데 배가 더이상 안받아요.
식단 따로 안하고 걍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맞고 있는데
지금 7kg정도 빠졌어요.
다른 양약 한약 다 먹어봤는데, 스트레스도 없고 정신 이상한것도 없고 너무 좋아요.
솔직히 나중에 성공하고나서 요요 오면 걍 맘편히 다시 처방 받아서 할 것 같아요.

1달하고 2주차입니다.
1mg으로 0.25부터 시작해서 0.5 진행중
몸무게는 총 7키로정도 감량했으며, 확실히 식욕이 많이 줄어서 뭘 먹고싶은 생각이 덜 들어요.
그리고 맛있는 걸 먹어도 조금 먹으면 그만 먹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소화가 느리게 되는 느낌이 있고 잠이 많아졌습니다.

삭센다와 마찬가지로 변비가 있어요 대신 일주일에 한번만 맞는게 너무 간편했네요. 살은 더디게 빠져요. 4키로 빼는데 3개월 걸렸어요. 한 달에 한번은 토사곽란있었는데 적응후에는 울렁거리는 거도 없었어요. 살빼려면 용량 올리라고 그랬는데 마운자로가 더 효과적이라고 그래서 최근에 바꿈

용량 늘릴수록 속 안좋은게 심해질 줄 알았는데 흔히알려진 구토 메스꺼움 이런건 하나도 안느껴졌음. 식욕도 현저히 줄고 위도 작아짐. 1.0복용시엔 운동을 같이 해줬음. 몸무게 변화는 별로 없었는데 옷사이즈는 줄어들었음.

원래 병원 내에서 위고비 보관하면서 매주 방문하는 병원인데
그냥 처방전만 내주라고 해서 약국에서 약 탐

1.0 고용량으로 이제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살 빠지는 속도가 많이 줄어든거같음.

이제 슬슬 식사량도 느는건가 적응돼서? 했는데
용량 올리니까 다시 또 줄어드네

일단 저는 양약을 많이 복용하던 사람이라 병원에서 바로 1.0을 처방받았습니다 일단 맞으면 3일동안은 엄청 배불러요 그냥 아무거도 안먹어도 배는 절대안고파요 지금4주차인데 배고픔을 느낀적은없어요 그게 제일 장점이고 다이어트양약 부작용은 저는 항상 잠못자서 힘들었는데 그게 없어서 너무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