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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여드름 안 나는 피부였는데 딱 스물다섯 살 되자마자 미간하고 턱에 여드름이 많이 생겨서 피부과 갔더니 처방받았어요. 열심히 발랐는데 진짜 효과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의사자체도 굳이 뭘해야되겠냐 할수있는거 없다. 라고 하고 그럼 전 어떡하죠 라고하니까 나이를 더 먹어야지 라고 함. 그래도 처방받았으니 열심히 발랐는데 의사말대로 아무효과없음ㅋㅋ
저는 원래 여드름이 잘 안나는데 갑자기 여드름이 얼굴에 나기 시작하길래 겁이 나서 피부과로 달려갔어요.. 크레오신 처방해주길래 처음 보는 약이라 검색 막 해보니까 효과가 좋다길래 저도 발랐어요 면봉으로 바르라는데 저는 걍 발랐어요...일주일 안에 다 들어감....여드름이 걍 사라져서 엄빠 동생 다 돌려쓰는중...(돌려쓰는 건 피부에 안좋을수있으니 하지 마세요.....)
여드름 고민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처방받았을것임.. 크레오신 바른 다음에 말리고 여드름크림 바르는 식으로 사용중임 사실 그렇게까지 효과가 크진 않은데 나쁘진 않음 사용할 때 소량만 발라야 됨 너무 꾹꾹 눌러서 쓰지말고 피부에 묻힌다는 느낌으로.. 왜냐면 나같은 민감성한테 자극적이었음
살리실산 성분이 각질을 녹여준다고 해서 처방받았는데 고민되는 피부에 콕콕 찍어 바르면 되는점이 맘에 들었어. 같은 기능이 있는 스트라이덱스 레드랑 병행해서 쓰고 있는중. 휴대성이 간편하고 국소부위에만 사용 가능하기 좋아. 가끔 얼굴 전체에 바르기도 하는데 세안후 전체적으로 바르고 얼굴 건조해질때까지 둔 다음 기초 바르면 효과가 조금 있는듯
부작용 경중
오래 쓰다보면 내성이 생기는거 같은 기분이 들긴 하는데 피부에 적응되면 어느순간엔 이것도 소용없다라고 느껴질때가 있더라구. 그래서 주기를 좀 두면서 쓰는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