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야즈정

복용 시에 평소와 크게 별 다른 점은 없었으나, 다른 약국용 경구 피임약을 먹었을 때는 피부가 뒤집어져서(원래 피부에 뾰루지, 좁쌀 전혀 없었는데 이후 좁쌀 여드름 생김) 1 년을 넘게 고생했는데 야즈는 그런 점이 없었습니다

생리주기 늦추기 위해 첫 경구피임약이라 산부인과에 방문해서 처방받음 다른 여느 경구피임약처럼 매일 같은 시간에 복용하고 복용을 멈추면 2-3일 이내에 생리를 시작하게 됨 이후 디어미순, 머시론 등을 먹었는데 야즈를 복용할 때는 졸음이 미친듯이 밀려옴 하루에 10시간을 넘게 자고 계속 멍한 상태가 됨 다른 약 먹었을 때는 이런 증상 없었음

단점 살이 짭니다 ㅜㅜ 다낭성 개선으로 오래먹었더니, 살은 확실히 많이 쪄요 아무리 운동해서 하려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약이 비하면 부작용이 적은 약입니다 보험이 안되서 비싸요 그것도 단점입니다

예전부터 다낭성 가지고 살아서 야즈 장복했음(대략3년)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져서 약 중단하고 생리가 불규칙해지긴 했으나 생리가 멈춘적은 없었는데 급 생리를 3개월 안해서 병원 방문함
초음파보고 다낭성 심해진것 같다는 말 듣고 ㅠㅠ 약 다시 먹게됨
먹은지 한달만에 생리는 다시 돌아오고 지금도 잘 하고는 있으나 먹고 안먹고 감정기복 차이가 정말 커서..
진짜 안먹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