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디페린겔0.1%

내성이 없어서 여드름 날 때 마다 응급처지 개념으로 소량 발라주는데 작게 난 여드름들은 금방 들어가지만 넓게 번지는 여드름들은 1~2개월정도 꾸준히 발라줘야 좀 깨끗해짐 부작용으론 입주변이 쩍쩍 갈라짐 다른 보습이나 수분제품 병행해서 사용해야함 쩍쩍 갈라진 상태에서 스킨케어제품 바르면 따가워 죽음… 처음부터 발라주는 거 추천. 효과는 무조건 있음

좁쌀여드름 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써봤는데 완전 부작용 심하게 와서 이틀만에 피부 다 벗겨지고 접촉성피부염 쎄게 와서 진짜 밖에도 못 나가고 힘들게 지냈어요 그 이후로 피부 상태 조금이라도 안 좋아지면피부염 올라오는데 원래 건강했던 피부라 너무 스트레스 받아욤 ㅠㅠㅠㅠㅠ

처음 딱 바르고 나면 각질층이 탈락되면서 피부가 조금 따가웠지만 시간을 두고 조금씩 다시 바르면서 피부가 연고에 적응하고 난 뒤 괜찮아졌고 초반에는 눈에 띄게 좁쌀여드름이 사라지진 않았지만 유분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좁쌀에 좋다고 해서 바르고 있긴한데요..... 뭔가 큰 효과는 없고 그냥 좁쌀 대비용으로 바르고 있어요! 그래도 스티바 에이 보다는 부작용이 덜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열심히 바르는데, 진짜 부작용은 그냥 각질이 조금 일어난다 이 정도 빼놓고 없어요! 항생제 계열도 아니긴한데 뭔가 내성인지 아님 안 맞는 건지 처음부터 큰 효과는 없었어요. 근데 안 바르면 뭔가 더 커지고 번지는 느낌이 있어요.

모낭염 같이 조그마하게, 노랗게 올라오는 여드름이 나비존과 콧볼~피부 사이의 골에 자잘자잘하게 났었고 또한 잘 짜지지 않고 두드러기 처럼 올라오는 여드름이 이마를 덮었습니다. 병원에서 여드름에 얇게 바르하는 처방과 함께 받았고 많이 호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