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휴터민정

난 이거 먹고 초반에는 억제 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막 입맛 뚝 떨어지고 이런게 아니라 그냥 배부르면 젓가락 놔지는 정도??
눈앞에 음식있어도 크게 먹고 싶단 생각 안드는 정도?

근데 금방 내성 생기는건지 요즘은 배부른데도 조금 더 먹는거 같아ㅠㅠ
이게 약이 약간 더부룩한 느낌을 줘서 안먹었는데
이게 약때문에 더부룩한 걸 알아서 그냥 더 먹는건가 싶어ㅠㅠㅠㅠ

식욕억제제를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면 확실히 음식 욕심이 줄게되는 느낌을 받게 되고  배가 불러도 음식을 먹고 싶다는 충동이 잦아 지는 느낌이 들어서 다이어트 할때 효과를  많이 봤고 특히 복부 지방이 많이 빠졌습니다

일단 휴터민 세미정인데, 식욕억제제임: 작용하는 방법으로는 투쟁-도파민 반응 (노르에피네프린) 분비로 배고픔을 감소시키는 효과.
그래서, 배고픔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사람이 좀 투쟁있게된달까? 에너지 자체는 없지만, 뭔가를 집중해서 할수있게 도와주는 역할도 부가적으로 조금 해줌.
(예를들어서, 학생이면 공부에 좀더 집중이되긴하고, 웹툰을 보는거면 웹툰에 집중이된다던지) 그래서, 습관 개선을 시작하기위한 첫 발 돋움을 도울수있음. 나는 가기싫은데 뒤에서 야-뛰어 하고 밀어주는 느낌. 그래서, 에너지는 없어지는데 의지력이 올라가기때문에 ㅋㅋ 좀비가된기분으로 생활할수있다. 문제는, 이때 습관을 잘 개선시켜야하는데, 안하던짓을 하려고하면 득될게없다.
예를들어서, 약을 먹으면 집중해서 공부를 할수잇겟지만, 살도빼고. 문제는 갑자기 안하던 밤샘공부를 할수있게된다던지. 의지력이 생기는데, 문제는..그게 과연 약 스탑후 유지가될일인가? 놉. 그러면 그건 안해야하는게 맞는거다. 약먹는순간에 된다고 그거해버리면, 몇일 개고생함. 내가그랬음... (의사쌤도 얘기해주심. 안하던짓 하려고 하지말고, 할수있는것을 꾸준히할수있게 돕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하라.)
+ 보통은, 휴터민 세미정 + 토피메정 + 써모젠정  이렇게 3개가 다이어트 3조합으로 처방된다
휴터민세미정은 두달인가 이상 먹으면 안되니까, 그안에 최대한 플랜 잘짜서, 건강히 뺴보는 방향으로하면, 요요안온다. 궁금하면 물어보셈. 약먹었다고 요요오는게 아니라, 약에대해 잘 모르고 그거의 보완을 못했기때문에 요요라고 생각하는거다. 이 약 효과 진짜 좋고, 다른 주사약이나 인전한약들? 있긴 하다만, 내가 그거해봤는데 쓰잘데기없이 비싸다. 부작용이 적은만큼, 효과는 미비했다. 나는 차라리 짧고 굵게, 정신차리고 해내고 그만 먹을 결심을 내릴 휴터민세미정을 먹을거다.


문제는, 에너지 자체가 적어진다. 힘들다. -> 좀비가 되는기분. (약 강도를 의사와 조절하면 괜찮아지는듯)
약먹을때, 내가 약을 끊고나서도 꾸준히 할수있을법한 것들을 하게끔, 습관을 만든는데에 도움을 주는 정도로 쓰는게 좋은듯 + 다이어트.
왜냐면 배고픔을 줄이는 역할이니까, 이때 약먹고 줄여봤자 먼소용? 약 스탑후에 유지하고싶으면, 먹으면서 다이어트 일지를 쓰던, 식단을 쓰던, 습관을 개선하려고 하던, 뭔가 해서 유지하고 해야함. 안그러면 요요 백프로 옴

부작용으로는 : 미리 습관개선, 조절을 해두지 않으면 백프로 요요가온다. (배고픔을 조절할수없기때문)
그거빼곤, 약먹을때 에너지 자체가 줄어들어서, 좀 힘든것과, 어지러운것. (하지만 약 강도 조절과, 적절한 식습관으로 충분히 보완 가능했음. 안먹고싶다고 안먹어버리면 당장 살은 쫙쫙 빠지나, 말했듯이 그후에 스탑후에 요요가 올것임으로 주의)

먹을때는 식욕억제 효과 확실합니다.
저는 155cm에 48kg이었고 30키로대 진입을 목적으로 약을 섭취했습니다. 약 먹는 1~2개월동안 최종 42kg을 찍은 후 약을 끊어가기 시작하면서 다시 쪘습니다. 현재는 약을 아예 끊은 상태이고 요요와서 50kg입니다.

디에타민을 반알씩 내맘대로 쪼개서 먹다가 다니는 피부과 의사선생님이
절대로 그렇게 먹으면 안된다 하셔서
휴터민 세미정으로 처방해주셨네요
저는 처음 처방시 몸무게가 71키로 였고,
한달 먹었을땐 68
두달 처방(현재) 목표→65
마지막 달(미래) 목표→62
딱 이렇게 세달치 먹고 약은 끊고 운동하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한달먹고 딱 3키로가 빠졌고
약은 용량 추가안하고 현재 두달째 먹고있어요
지금은 처음보다는 배가 조금 고픈느낌이지만
변비약을 같이 처방해 주셔서 그런지
먹고나면 금방 배고파지는듯 합니다 ㅋㅋ 그래도 전 이약 괜찮은듯 해유

2주 하루에 반알씩 먹었고 56->49~50 왔다갔다 할때까지 빠졌음, 처음 3일은 쫄쫄 굶고 이후부터 학교 다니면서 하루 한끼 점심 먹고싶은거 먹었음. 먹으면 맛은 느껴지고 더 들어갈 수 있는데 굳이 먹고싶지 않은 느낌? 포만감 느끼는 약도 같이 처방받아서 그런지 속이 좀 더부룩하게 느껴져서 억제효과는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