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콘서타OROS서방정18mg

Adhd 진단 받고 처방 받은 약인데 사실 나는 치료제로 쓰이는 거 거의 다 복용해봤고 이것도 역시나 나에게 효과 없었음 부작용이 극도로 심해서 결국 복용 중단했는데 의사 말로는 여태 이 약 먹고 자기가 본 모든 환자가 adhd 호전됐는데 나처럼 약 아예 안 받는 케이스는 처음 본다함..

처음 진단받고 18mg먹었을때 신세계였음 근데 1~2주후부터 부족하단 느낌 받았고 용량 올려서 72mg까지 먹다가 54mg으로 줄여서 먹는중 확실히 일상생활의 질이 달라져.. 식욕이 뚝 떨어져서 밥먹을려고하면 헛구역질 나오는 정도..

먹으니까 세상이 조용해진다는 말을 이해하게 됨. 사람들 말도 이해하기 쉽고 안 놓침. 첫날엔 좀 만족스러웠는데 용량을 높여도 될 것 같음. 그러나 의사와 상담하고 결정해야지 당연히. 화장실도 이제 안 참고 바로바로 간다. 사람 구실 좀 하게 된 느낌. 지능이 높아지지는 않으니 헛된 기대는 하지 않길.

확실히 집중이 잘 되는것 같긴 함 근데 막 엄청나게 큰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움
근데 잡생각이 줄어드는 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겠음 초반엔 확실히 다른 느낌이지만 먹다보면 적응되서 효과가 줄어드는 느낌 부작용걱정때문에 현재는 약복용을 끊었음

처음 adhd진단 받았을 때 처방받은 약인데 효과가 너무 좋고 신세계를 경험하는 것 같았다 그냥 정신이 번쩍드는느낌? 근데 내가 약에 대한 감수성이 좋은 거고 원래 적은 용량이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
서방형이라서 하루종일 효과가 있는데 대신 부작용도 오래감..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다른 약으로 바꿈
부작용으로는 식욕사라짐, 가슴두근거림, 불면증

용량이 적어서 그런지 약을 먹을 때랑 큰 차이가 별로 느껴지진 않았었어요. 근데 심리적인 요인 때문인건지 진짜 약효가 좀 있었던 건지 낮에 평소보다 조금 집중이 잘 되는 거 같았고 아침에 평소보다 잘 일어나긴 했었어요.

전에 다른 약도 먹었었는데 불안장애도 있었어서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도파민이 도는 그 약은 좀 힘들었음. 꾸준히 챙겨먹어야 제대로된 효과가 나오긴 하지만 잘 챙겨먹는다면 좋은 효과가 나오는 약 같음. 근데 처음 먹을 때 좀 토할 것 같긴 했음.

저용량이라 극적인 차이까진 아니었지만 묘하게 쌩쌩한 느낌을 받음. 컨디션이 좋을 때의 내 상태가 며칠 내내 유지되는 느낌? 커피를 안 마셔도 각성 상태가 유지됨. 처음엔 이게 약효가 맞나 긴가민가했는데 안 먹었을 때의 역체감이 느껴졌음.

adhd 진단 받고 콘서타 18mg 처방 받음
일주일동안 먹어봤는데 효과도 부작용도 잘 모르겠음
간헐적으로 반짝 하고 집중도가 올라갈 때가 있긴 함
대표적인 부작용이 식욕 없어지는거, 불면증 등등이 있는데 둘 다 해당 안됨.
소화기능은 좀 떨어진 것 같긴 함
아직 며칠 안돼서 좀 더 지켜볼 예정

이게 참 효과도 확실하고 부작용도 확실한 약이라 선뜻 추천할수가 없겠네요. 그리고 내성이 생겨서 점점 약을 늘려야합니다. 저처럼 각성제가 안맞는 사람은 비추함. 커피마시면 심장 두근대는 사람은 먹지마시길..

잡생각 줄어들고 일할 때 집중은 더 잘 되는것 같습니다. 지루함도 덜 느끼는 것 같고요. 전엔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고 노래 없인 일 못했는데 이젠 많이 개선됐어요. 부작용 중에 식욕부진이 젤 흔한데 다이어터에겐 장점일수도 있을 것 같네요.

회사 생활하는데 차질이 생길 정도로 업무 집중력이나 일정 및 시간 관리 등에 어려움이 있어서 병원 가서 검사랑 진단 받고 약 처방 받음
복용 첫날은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았음(집중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딴짓, 딴생각 안함)
그 뒤로는 효과가 있는 날도 있고 없는 날도 있었음
그냥 플라시보 효과였을지도...
그래도 평소였으면 '이거 해보고싶다! > 근데 귀찮다 다음에 언젠가 해보지 뭐' 하던 일들이
'이거 해보고싶다! > 바로 시작함' 으로 변함
여전히 시작한 일 끝까지 하는 건 잘 못하지만 아무튼 이정도면 앞으로 약 용량 늘려나가고 하다보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음

오랜 기간 스스로 adhd 추정하고 있었는데 검사 결과 역시나였음
졸림과 집중력 면에서 확실히 효과를 봄
다만 계획 수립이나 생활 패턴 개선 등 개인의 노력도 꼭 필요 함
초반에 적응을 위해 18mg 처방 받았고, 이후 증량함

처음 먹었을때 너무 효과가 좋아서 깜짝 놀람. 평소였으면 무기력하고 귀찮아서 안했을 일들을 내가 다 하고 있었음 하지만 이 약을 먹는다고 해서 하기싫은일이 하고싶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어떤것에 집중하냐에 따라 핸드폰에 과집중 되기도 하고 내가 해야할것에 집중되기도 해서 결국은 약의 도움을 받는것 뿐 내가 컨트롤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