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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추간판 탈출증()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경과 및 합병증

7.

예방방법

8.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추간판 탈출증(ㅊ) 질병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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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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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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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추간판의 손상 및 탈출로 염증이 생긴 신경근에 기계적 압박이 추가되어 경추, 흉추 혹은 요추부 축성 통증 및 신경근 자극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나이가 들면서 추간판은 퇴행성 변화를 필연적으로 겪게 되고,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부터 이런 과정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추간판이 퇴행됨에 따라 추간판의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에 균열(fissure)이 발생하게 되고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척추뼈의 경계 넘어로 탈출될 수 있습니다. 추간판의 퇴행을 가속화시키는 몇 가지 요인들이 알려져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요추 전만 유지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습니다. 추간판에 가해지는 하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정상적으로 경추 및 요추에 존재하는 전만 곡선이 무너지는 경우, 즉 목이나 허리가 굴곡된 자세 혹은 동작을 장기간 취할 경우,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손상이 가속화 됩니다. 이외에 유전성도 추간판 퇴행에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요추부 추간판 탈출증 환자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은 요통과 함께 다리가 아프고 저린 방사통입니다.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근을 자극하게 되어 신경근이 분포하는 다리에 감각 이상이 초래됩니다. 제5 요추 신경근이 자극되면 안쪽 발등에 감각 이상을 호소하고, 제1 천추 신경근이 자극되면 발등의 외측에 감각 이상을 호소합니다. 대개 감각 저하나 무감각을 호소하지만 통각 과민으로도 나타납니다. 근력 또한 약해져서 제5 신경근 이환 때에는 족부 신전근이 쇠약해지고 이 때는 발뒤꿈치로 걷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드문 경우이나, 돌출된 수핵이 크고 중앙에 위치한 경우 대소변 기능이나 성기능 장애 및 하지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추간판 탈출증의 진단은 진찰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하기 위한 대표적인 이학적 검사는 전단 불안정성(손상된 추간판에 인접한 척추체의 극돌기에 압력을 가하면 압통이 유발)과 하지 직거 상 검사(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펴고 통증이 느껴지는 쪽 다리를 천천히 올려 고관절이 90도 될 때까지 들어 올리는 검사)입니다. 바로 누운 후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서서히 올려 보았을 때, 다리 뒤로 전기가 흐르듯이 뻗치는 통증이 발생하여 정상 쪽에 비하여 아픈 다리를 올릴 수 없으면 양성입니다. 이 외에도 다리의 감각이나 근력이 떨어지며, 심부 건 반사에 이상이 초래되어 슬개 건 반사나 아킬레스 건 반사가 소실됩니다. 방사선 검사는 우선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시행합니다.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정상 요추 만곡의 감소 외에는 추간판 탈출증을 진단할 만한 특이 소견은 없지만 다른 진단을 감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검사입니다.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는 가장 진단적 가치가 높습니다. 그러나, 모든 추간판 탈출증 환자가 자기공명영상 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진찰만으로도 추간판 탈출증 진단이 어느 정도 가능하며, 전체 환자의 80~90% 정도는 약 1~2달 간의 안정 및 보존적 치료만으로 잘 낫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추간판 탈출증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정밀 검사를 시행하는 것보다 일단 안정과 보존적 치료를 하고, 진단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나 수술이 필요할 때 정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보존적인 방법과 수술적인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치료 방법을 선택할 때는 증상이 지속된 기간, 통증의 강도, 재발의 횟수, 환자의 직업, 나이, 성별, 작업량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해야 합니다. 5-1) 보존적 치료 보존적인 요법으로는 절대 안정, 소염 진통제의 복용, 골반 견인, 열 치료, 초음파 치료, 피하 신경 전기 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 마사지, 코르셋이나 보조기의 착용, 경막 외 부신피질 호르몬 주사(epidural steroid injection), 복근 강화 운동, 올바른 허리 사용법에 대한 교육 등이 있습니다. 급성 증상이 있는 경우 절대 안정이 도움이 되지만 그 기간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골반 견인은 전반적인 요통의 대증적인 치료로 사용되며, 이는 침상 안정의 효과를 극대화하여 추간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감소시킵니다. 가능하면 급성 동통이 사라지는 대로 코르셋을 착용하여 보행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코르셋은 장기간 착용하면 근육의 위축이 초래되므로 복근 및 등 근육 운동을 병행해야 합니다. 충분한 보존적 치료 없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과잉 치료가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5-2) 수술적 치료 수술적 요법은 6~12주 동안 보존적인 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는 참기 힘든 통증이 있거나, 하지 마비가 초래되어 호전되지 않거나 진행되는 경우, 대소변 장애가 초래되는 경우, 동통이 자주 재발하여 일상 생활이 어렵고 여가 선용에 지장이 있는 경우 시행합니다. 수술 전 주된 증상이 신경근 자극에 의한 하지 방사통이 아니라 요통일 때에는 추간판 절제 수술을 시행하여도 요통은 별로 호전되지 않습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기존의 절개 후 수술하는 고전적 방법부터 최소 침습적 수술이 있고, 최소 침습적 수술로는 수술 현미경 하의 수핵 절제술, 내시경을 이용한 수핵 절제술, 자동 경피적 수핵 절제술, 레이저를 이용한 수핵 절제술, 약물을 수핵 내에 주사하는 화학적 수핵 용해술이 있습니다. 주사로 녹여내는 방법은 최근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과 및 합병증


추간판 탈출증에 의한 요통 및 방사통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치료의 방법에 상관없이 대부분 저절로 좋아지며, 이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염증 반응이 소실되고 수핵의 수분이 흡수되어 수핵의 크기가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신경근을 계속적으로 누르고 있으면 신경근의 길이가 길어지는 생체의 특성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연적으로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얼마나 환자를 편안하게 지내게 하는가가 치료의 근간이 됩니다. 급성 증상이 사라지고 나면 복근 운동을 통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수술적 치료는 통증이 너무 심하여 조절이 힘든 경우에만 시행한다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극히 소수의 추간판 탈출증 환자에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방법


지속적인 허리 운동을 하는 것이 요통 및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20~30분가량 평지나 낮은 언덕을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자유형이나 배영 중 편한 것) 등 유산소 운동이 좋습니다. 앞에서 기술한 대로 올바른 허리 사용법을 익히고 습관화하는 것도 요통 및 추간판 탈출증의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비만인 경우 추간판 탈출증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체중 관리를 고려한 식사를 하여야 합니다.흡연은 요통이나 좌골 신경통의 중요한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으므로, 흡연자의 경우 우선 금연을 시행해야 합니다. 요통 및 추간판 탈출증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허리에 좋은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건을 들 때에는 항상 몸에 가깝게 붙여서 들고, 무릎을 굽히고 허리는 편 자세를 유지하며, 허리를 구부리면서 비틀지 않습니다. 앉을 때에는 등받이가 약간 뒤로 기울어진 의자에 허리를 펴고 앉습니다. 의자에 깊숙이 앉아 엉덩이를 등받이에 대어야 하며, 20~30분에 한번씩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팔걸이가 있고 뒤꿈치가 땅에 닿는 높이의 의자가 좋습니다. 서 있을 때에는 한쪽 발을 낮은 발판이나 상자 등에 올려놓으며, 작업대를 편안한 높이에 오도록 하고 작업합니다. 운전할 때에는 좌석을 운전대에 가깝게 하고 무릎 쪽을 높게 하고, 허리에 쿠션을 받쳐서 지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잘 때에는 바닥은 비교적 단단하되 약간의 쿠션이 있는 것으로 하며,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거나 옆으로 돌아누워서 자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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