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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압박골절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경과 및 합병증

7.

예방방법

8.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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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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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등과 허리 부위(흉요추부)의 척추뼈는 역학적으로 3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이해되고 있습니다. 세 개의 부분은 위치에 따라 앞기둥(전주), 중간기둥(중주), 뒤기둥(후주)이며, 다양한 힘으로 3개의 주가 어떻게 손상되는지에 따라 등, 허리 부위 척추골에 생긴 골절을 분류합니다. 눌리는 힘(압박력) 때문에 앞부분인 전주에 골절이 발생하는 것을 압박골절이라 합니다. 압박골절일 때는 중주, 후주에는 손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이 부분에 손상이 있다면 척추 골절 분류 중 다른 분류에 속하게 되어 압박골절이라 할 수 없습니다.

원인


압박골절은 보통 심한 골다공증 환자가 주저앉을 때 발생하지만, 매우 심한 골다공증에서는 넘어지거나 주저앉는 등의 별다른 사건 없이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없어도 매우 심한 외력이 가해질 때(예를 들면, 5m 높이에서 낙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골절된 등이나 허리 부위에 심한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나 다리 저림, 마비, 배뇨곤란 등의 신경 증상이 동반되지는 않습니다. 또 골다공증으로 인한 압박 골절인 사람들의 경우 약 2/3는 증상을 겪지 않습니다. 이들은 골절이 발생할 때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압박골절이 여러 척추에 발생하면 등이나 허리가 뒤로 굽는 후만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때로 압박 골절은 등에 갑작스럽고 날카로운 통증 또는 점차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통증은 경증 또는 매우 중증일 수 있습니다. 통증은 일정하고 무딜 수 있으며 사람들이 서거나 걷거나 앞으로 구부리거나 장시간 동안 앉아있을 때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통증은 복부로 퍼져 나갈 수 있습니다. 의사가 검진 중 하는 것처럼 등을 따라 가볍게 두드리면 불편감을 유발하게 됩니다. 통증은 일반적으로 약 4주 후에 감소하며 약 12주 후에 사라집니다. 골다공증에서 기인하지 않는 압박 골절은 갑작스러운 통증을 야기하고, 골절 부위가 만지면 아픕니다. 또한 이들은 보통 근육 연축을 경험합니다.

진단 및 검사


환자의 병력, 기저질환, 이학적 검사, 신경학적 검진 등을 고려하여 진단을 수행해야 합니다. 영상검사는 특징적인 소견을 확인하기 위해 단순방사선검사를 통해 수행합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x-레이 촬영을 합니다. 이학적 검사의 경우 의사는 증상을 토대로 압박 골절을 의심하게 됩니다. 통증 확인을 위해 등의 중간부를 따라 가볍게 두드려 보고, 손상 부위에서 심한 통증 및 압통(두드리거나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이 유발됨)이 있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신경학적 검진을 통해 마비나 하지 통증이 없음을 확인합니다. 영상검사는 척추뼈 부분 앞쪽만 손상되기 때문에 앞이나 뒤쪽에서 촬영한 단순방사선촬영(X-ray) 영상에서는 대부분 특이한 이상을 찾을 수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척추뼈 몸통(척추체)의 높이가 줄어든 소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옆쪽에서 찍은 단순방사선촬영에서는 앞쪽 척추뼈 몸통(척추체)의 높이가 감소한 소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골절이 심하지 않으면 알아보기 힘들 때도 있습니다. 더 심한 손상이 동반된 다른 척추골절 분류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CT나 MRI 등의 정밀검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압박골절은 대부분 골다공증 환자에게서 작은 충격이나 힘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골다공증이 의심될 경우 골다공증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이 의심되지 않는 환자에게서 발생한 압박골절의 경우 외부에서 가해진 힘이 매우 컸기 때문에 다른 부위에 동반된 손상은 없는지 꼭 검사하여 찾아야 합니다.

치료


대부분의 압박 골절은 비록 느리긴 하지만 저절로 치유가 가능합니다. 외력에 의한 손상일 경우, 사고 현장에서 병원으로 환자를 옮길 때 압박골절보다 더 심한 척추골절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으므로 목뼈, 등, 허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목뼈, 등, 허리가 흐트러지지 않게 고정하는 것이 치료의 우선순위입니다. 이후 병원에서는 신경학적 검진 및 추가검사를 시행하여 환자의 진단을 명확히 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심한 외력에 의한 손상일 경우에 해당하는 표준적 치료 방법입니다. 압박골절은 대부분 신경학적 이상이 없고 치료 중에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없으므로 등-허리뼈 보조기(TLSO) 혹은 과신전 보조기를 착용하여 치료합니다. 만약 단기간 침상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거나, 척추뼈가 잘 아물지 않는 상황이라고 의심되거나, 2주간 보존적 치료를 한 뒤에도 심한 통증이 계속된다면 전문의의 의견에 따라 추체성형술이라는 시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혹시 앞기둥의 40% 이상이 압박되어 있거나, 연속한 두세 개 척추뼈몸통(척추체)에 심한 압박골절이 있으면 앞으로 구부러지는 변형 방지를 위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환자의 나이, 다른 분절의 척추 병변 등을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이런 상태가 아니라면 대부분 보존적 치료만으로 통증이 줄고 뼈가 아물어 붙을 수 있습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에게 압박골절이 잘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보존적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침대에서 누워 지내는 것은 노인에게 욕창, 폐렴, 요로감염 등의 합병증을 발생시킬 위험이 크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보통의 경우 침상안정 시 2~4주에 걸쳐서 통증이 경감되고 점차 걸어도 별다른 허리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가 됩니다. 최종적으로 골절된 허리뼈는 변형된 쐐기모양으로 아물어 붙습니다.

예방방법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골증을 조기에 관리합니다.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전문의에게서 보조기 착용을 권유 받았을 경우, 침대에서 일어나기 전에 보조기를 먼저 착용하고 일어나며, 활동 후 다시 침대에 누울 때도 완전히 침대에 눕고 나서 보조기를 풀어야 합니다. 침상안정이 권장되는 기간에는 과도한 활동을 삼가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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