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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아나필락시스()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경과 및 합병증

7.

예방방법

8.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아나필락시스(ㅇ) 질병 평가
평가참여 1
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치료반응
3.0
통증경중
1.0
완치율
2.0
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알레르기성 증상(Anaphylaxis)은 우리 몸에서 알레르겐을 인식하여 면역 반응이 일어날 때 해당 알레르겐을 기억하고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039;IgE&039;라는 항체를 생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해당 알레르겐이 다시 몸 속으로 들어오면, 염증 세포 표면에 붙어 있던 IgE와 결합하여 수분 안에 다양한 염증매개 화학물질이 분비되어 급성 호흡곤란, 혈압 감소, 의식소실 등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반응이 일어납니다. 이러한 과정은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날 수 있어, 매우 소량의 알레르겐에 노출되더라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양 반응(anaphylactoid reaction)은 유사한 임상양상이 나타나지만 면역 반응에 의한 증거가 부족한 경우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원인


2-1) 음식 이론적으로는 모든 종류의 음식물이 아낙필락시스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흔한 것으로는 밀가루, 메밀, 땅콩 그리고 새우나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이 있습니다. 드물지만 음식을 단순히 먹는 것만으로는 아낙필락시스를 유발하지 않지만, 음식물 섭취 후 달리기나 농구와 같은 운동을 했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낙필락시스’라는 긴 이름으로 부릅니다. 2-2) 약물 역시 모든 약물이 아낙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페니실린이나 세팔로스포린 계열의 배타락탐 항생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그리고 컴퓨터 단층촬영(CT)에 사용되는 조영제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적혈구나 혈장과 같은 혈액 제재도 아낙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3) 곤충 벌에 쏘이거나 개미에 물릴 때 생길 수 있습니다. 2-4) 운동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운동만으로도 아낙필락시스가 생길 수 있습니다. 2-5) 기타 혈액 투석 중에 투석막에 의한 보체 활성화를 통해 아낙필락시스가 발생하기도 하며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 특발성 아낙필락시스라고 합니다.

증상


원인에 노출된 후 대개는 30분 이내에 급성으로 아래와 같이 다양한 장기에서 증상이 발생합니다. 3-1) 호흡기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기관지 근육이 경련과 수축을 유발하여 호흡 곤란과 천명(기관지가 좁아져서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는 호흡음), 저산소증, 코막힘, 콧물 등이 나타납니다. 3-2) 순환기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혈압이 감소하여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납니다. 심하면 정신을 잃거나 자신도 모르게 대소변을 보기도 합니다. 3-3) 소화기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여 오심구토가 생기고, 복통이 나타납니다. 3-4) 피부 원인물질에 노출되면 처음에는 입 주위나 얼굴에 따끔거리는 느낌, 혹은 입 안이 마르는 느낌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피부 또는 점막에 두드러기, 소양감, 홍조, 또는 입술이나 혀에 혈관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목젖을 중심으로 하여 후두 부위에 심한 혈관 부종이 생기면 기도가 막혀 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낙필락시스는 알레르기 원인물질과 접촉하면 발생하는 전신적인 알레르기 반응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는 음식물, 약물, 곤충에 물려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아낙필락시스 원인물질로 인한 호흡기 증상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아낙필릭시스에 대한 진단과 검사는 임상증상을 통한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아나필락시스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짧은 시간 내에 피부나 점막에 두드러기나 혈관부종이 발생하고, 호흡기 증상이나 저혈압 등의 순환기 증상, 소화기 증상 중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 또는 원인물질을 알고 있다면 혈압저하만 있어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일부 항원에 대해서는 피부반응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표준 시약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며, 피부반응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는 원인일 가능성이 크지만, 음성으로 나타나더라도 그 알레르겐이 진짜 원인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합니다. 혈청에서 알레르겐 특이 IgE를 검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좀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유발검사를 조심스럽게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의심되는 물질을 증상이 생겼던 방법과 동일하게 환자에게 재차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심한 증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꼭 필요할 때, 경험이 많은 검사자에 의해서만 시행되어야 합니다.

치료


증상이 발생하면 응급 조치를 통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를 확보해야 합니다. 이 때 에피네프린 투약을 근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치료에 반응이 없다면 5분-15분 간격으로 3회까지 투약해볼 수 있습니다. 수액 공급, 산소포화도 저하시 산소공급도 중요합니다. 아울러 보조적인 치료로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약할 수 있습니다.

경과 및 합병증


대부분은 합병증없이 회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심한 혈압저하가 지속되거나 기존에 심장이나 뇌에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저혈압으로 인한 장기 손상이 합병증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예방방법


원인 물질의 노출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그러나 특발성 아나필락시스, 벌독 아나필락시스 등 원인 물질 회피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또한 원인물질을 안다고 하여도 불가피하게 재노출 되는 경우가 있어, 이전에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한 환자는 반드시 증상 발생 시 사용 가능한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휴대하는 것이 권유됩니다.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상품명:JEXT)는 알레르기내과 전문의에게 처방전을 받아 희귀의약품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의 경우는 관련되는 음식 노출을 피하고 노출되었을 경우 운동을 제한하도록 합니다.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자신의 증상 원인물질을 주변 사람들에게 항상 말하도록 하고 내용이 적힌 카드를 휴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를 통해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을 때 원인 약물이 재차 투여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고, 정신을 잃고 쓰러졌을 경우 주변 사람이 그 원인을 짐작하여 적절한 응급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원인일 경우 해당 음식 섭취를 피합니다. 특히 외식 등을 할 때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주의를 해도 예기치 않게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휴대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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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필락시스(ㅇ) 질병 평가 1건

D**** 2023-11-22 (수) 02:32 5개월전 신고 주소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약물 알러지로 인한 아낙필락시스
진단병원
이대목동병원

치료후기

갑자기 생긴 진통제 알러지로 눈점막과 호흡기가 부어올라 응급실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으나 호전 되지 않음
며칠 간 두드러기와 발진이 지속됨
이후 만성 두드러기로 진행되어 10개월간 약물치료 후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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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진단병원
치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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