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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후기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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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침샘암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경과 및 합병증

7.

예방 방법

8.

식이요법 및 생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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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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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침샘은 큰 침샘인 귀밑샘(이하선), 턱밑샘(악하선), 혀밑샘(설하선)과 작은 침샘(부타액선)으로 구성됩니다. 침샘 종양은 주로 귀밑샘에서 발생하며 턱밑샘과 부타액선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샘 종양은 조직학적으로 다양하며, 그에 따른 치료에 대한 반응 및 예후도 다양합니다.

원인


침샘 종양의 발병원인에 대해 확실히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몇몇 종류의 침샘암은 흡연 및 음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타석증을 오래 앓거나 만성 염증을 앓는 경우에도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 산업화학물질의 노출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대부분의 타액선 종양은 서서히 자라는 무통성의 종괴로 국한적이며, 경계가 명백하고, 가동성이 있습니다.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 대부분 염증성 질환이나 주변 염증에 의한 림프절 비대가 원인이나 악성 종양에서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종괴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경우에는 감염이나 낭종성 변성, 종양 내의 출혈, 혹은 악성 변화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안면신경마비가 발생한 경우, 동측 혀의 마비 혹은 감각 이상이 있는 경우,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종괴의 크기가 갑자기 증가하는 경우, 종괴가 주위 구조물이나 피부에 고정된 경우, 주위 피부가 괴사된 경우, 종괴 주위에 림프절이 촉지 되는 경우는 악성 종양을 의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암종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단지 타액선의 종괴로만 나타나므로 조직검사 및 방사선학적 검사가 중요하며 타액선절제술 후 암종으로 확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하선 심엽에서 발생한 종괴나 부인두공간의 소타액선에서 유래한 종괴는 연구개와 편도를 내측으로 전위시켜 편도 종괴로 오인하기 쉬우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요구됩니다. 소타액선에서 발생한 종양은 선종보다는 암종이 흔하며 가장 흔한 발생부위는 경구개로 점막하 종괴의 형태로 나타나며 궤양성인 경우 악성을 의심하기 쉬우나, 암종의 악성도에 따라서는 종괴 주위 점막의 변화가 없어 선종과 구별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흔한 소타액선 종양의 발생 부위는 비부비동으로 비폐색, 비추혈, 비강내 종괴의 형태로 나타나며 그밖에 구강을 포함한 소타액선이 존재하는 상기도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영상 검사와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 및 양성 종양을 진단합니다. 타액선 질환의 정확한 위치나 파급의 정도를 파악하고 악성, 양성, 염증성병변등을 감별하기 위해 영상 진단을 시행합니다. CT(전산화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가 주로 사용되는데, MRI는 종양 자체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며, CT는 양성 질환이나 염증성 질환, 석회화 유무, 골변화 등을 관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초음파는 비침윤적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검사법으로 침샘에 생긴 신생물이 고형종괴인지 낭성종괴인지 구분하는 데 유용합니다. 가장 간단하고 일차적인 검사 방법은 세침흡입세포검사인데, 종괴를 바늘로 찔러 세포를 채취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진단하는 방법입니다. 세침흡인검사는 침샘에 생긴 종양의 진단에 널리 쓰이고 있는 정확한 진단 검사법입니다. 많은 연구에서 세침흡인검사는 민감도, 특이도, 예측도가 모두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민감도는 62~98% 정도이며, 특이도는 94~100%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악성종양보다 양성종양에서 진단의 정확도가 더 높습니다. 하지만 세침흡인검사의 정확성은 세포 병리사의 경험과 병원에서 검사 받은 침샘 종양 환자의 수에 비례합니다. 세침흡인검사에서 진단적 오류가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부적절하게 채취된 검체 때문입니다. 검체를 정확하게 얻기 위해서 초음파를 이용하여 세포 흡인 검사를 시행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치료


침샘 종양은 국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완전히 절제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얼굴 신경과 귀밑샘 주위의 절제 범위는 종괴의 크기, 위치, 조직학적 진단에 따라 다릅니다. 귀밑샘 꼬리 쪽의 작은 선종은 주위 귀밑샘 조직과 함께 얼굴 신경의 아래 분절(lower division)을 절제해야 합니다. (위 분절(upper division) 절제는 필요하지 않음) 피층에 생긴 큰 종괴는 완전 피층 턱밑샘절제술을 하고, 심부종괴는 얼굴 신경을 보존하면서 귀밑샘 전절제술을 합니다. 인두주위의 종양은 주로 목-귀밑샘 접근법으로 절제해 내지만, 가끔 아래턱 절개술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턱밑샘종양의 경우는 턱밑샘절제술이 필요합니다. 작은 침샘(부타액선) 종양은 종양과 함께 주위 정상 지방 조직도 함께 절제해야 합니다. 종괴만 절제하면 재발할 가능성이 큽니다.

경과 및 합병증


① 얼굴 마비 : 얼굴 신경(안면신경)의 기능 이상은 수술하는 동안 얼굴 신경이 당겨져서 나타나는데, 신경의 해부학적 구조가 보존되는 한 완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얼굴신경모니터는 이러한 기능 이상의 발생률을 낮춰줍니다. 기능 이상의 정도는 가벼운 부분적 위약감으로부터 완전히 마비되는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얼굴 신경이 회복되는 속도 또한 며칠 내에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부터 수개월이 걸리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재수술을 한 경우에는 마비 상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얼굴 신경이 마비된다면 각막의 손상 방지를 위해 인공눈물과 윤활 연고를 사용하여 눈을 보호하고, 완전 안면 마비에서는 gold plate 삽입술을 시행해주어야 합니다. ② 감각이상 : 큰귓바퀴신경(대이개신경)은 귀밑샘 절제술 시 종종 절단됩니다. 이 경우에 귓바퀴 하부 2/3, 전이개, 후이개 부위의 감각 저하를 가져옵니다. ③ 프레이증후군 : 프레이증후군이란 음식을 씹을 때 환측 피부에 발적 및 발한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증상의 정도는 눈치채지 못할 만큼 가벼운 정도부터 불편감이 심한 정도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수술 후 프레이증후군이 발생할 확률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보통 35%~60% 정도입니다. 프레이증후군이 발생하는 병태생리는 귀밑샘으로 가는 후시냅스 분비운동 부교감신경과 피부 땀샘으로 가는 후시냅스 교감신경 사이에 교차신경지배가 일어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프레이증후군은 대부분 수술 후 1년 안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보툴리늄 독소 A를 피하주사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④ 침샘누공 : 침샘누공은 침이 분비되는 샛길이 생겨서 맑은 침이 나온다든지, 수술 부위 아래로 맑은 침이 고이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반복흡인, 압박드레싱, 창상관리, 경구 항콜린제제 복용을 통해 보존적으로 치료합니다.

예방 방법


특별한 예방방법은 없습니다.

식이요법 및 생활 가이드


수술 후 대이개신경 지배 부위의 지각 감소가 발생한 환자들은 헤어드라이어 등을 이용한 머리 손질 중에 후이개 부위에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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