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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두피염(전신)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검사

5.

치료

6.

경과/합병증

7.

예방법

8.

식이요법/생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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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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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두피염이란, 교과서적으로 명시된 개념은 아니지만 머리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을 광범위하게 이르는 일반적인 표현입니다. 두피에 발생하는 소양성의 홍반성 발진을 일컫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지루성피부염, 모낭염, 두피 백선 등이 포함됩니다.

원인


두피에 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진단도 다양하게 분류될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흔한 원인인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질병의 발생에 직간접적으로 피지선이 관여한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이 많이 발생하는 두피의 경우 피지선이 잘 발달되어 있으며, 특히 피지선의 활동이 높은 신생아기와 성인기에 발생률이 높다는 사실로 뒷받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계 질환에서 발생률이 증가하는데 이를 통해 신경전달 물질의 이상이 이 질환의 발병에 관여할 것임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을과 겨울철의 낮은 기온과 습도가 증상 악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에 드물지만 약제 복용에 의해서 지루성피부염과 같은 병변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피 모낭염의 경우 세균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불결한 위생 상태나 당뇨병 등에 의해서 촉발될 수 있습니다. 두피 백선의 경우 두피의 곰팡이 감염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머리카락 사이사이 피부를 들춰보면 불긋불긋한 홍반이 있으면서 그 위로 각질이 일어나거나 기름기 있는 노르스름한 비늘이 발생하게 되며,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질환은 일반적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은데, 염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감염원이 적절히 제거되지 않는 경우에는 농포나 딱지가 발생하기도 하며 진물이 흐르면서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진단/검사


일반적으로 특별한 검사는 필요치 않으며, 특징적인 증상의 모양과 분포 양상을 토대로 피부과 전문의에 의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만성적인 지루성피부염의 경우 조직검사 등을 시행하여 다른 질환과의 감별 및 동반 질환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진균 감염에 의한 두피 백선이 강하게 의심되는 경우 KOH 도말검사나 진균배양검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피부의 분비물을 채취하여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어떤 균이 있는지 확인하는 그람 염색법, 세균 배양검사 등을 실시하여 원인균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


두피를 일주일에 2, 3회 정도 케토코나졸, 셀레늄 설파이드, 징크 피리치온 등을 함유한 샴푸로 세척하면 염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며, 홍반과 가려움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스테로이드 로션이나 용액, 젤을 두피에 도포하는 것도 효과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대체로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잦은 스테로이드 전신 투여는 장기적인 치료에 부적합하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의 감염이 명확한 경우 항생제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진균 감염이 확인되는 경우 국소 항진균제 도포, 혹은 경구 항진균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두피염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만성적인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므로 스트레스와 피로, 두피 자극 등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질환의 완치보다는 증상 발생의 억제와 예방이라는 측면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법


직접적인 예방은 어려우나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및 음주를 피하는 것이 재발의 빈도와 횟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머리 등을 손톱으로 긁어서 자극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본 질환은 음주, 사우나, 스트레스, 불면 등에 의해 악화됩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 악화 방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우선 모발과 두피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머리의 기름기와 먼지를 제거하여 악화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 염증이 심해지면 모발이 빠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로를 피하고 금연, 금주하는 등의 생활 관리가 필요하며,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려움증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에 염증이 있을 때는 무스나 스프레이, 헤어젤과 같은 제품이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환경에 노출되거나 운동을 한 뒤 땀이 났을 때는 바로 씻어내어 두피 자극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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