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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다한증(내과)

목차
1.

개요

2.

종류

3.

원인

4.

증상

5.

진단/검사

6.

치료

7.

경과/합병증

8.

식이요법/생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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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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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다한증이란, 체온을 조절하는 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을 말합니다. 정상적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땀샘이 자극을 받아 피부에 땀을 분비하게 되고, 이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을 감소시키게 됩니다. 다한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땀으로 인해 대인 관계나 사회생활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고 직업 활동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다한증은 땀이 나는 부위에 따라 국소 다한증과 전신 다한증으로 나뉘는데, 전신 다한증은 주로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 전신적으로 많은 땀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전신 다한증은 피부의 온도 수용체에서 자극이 전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위의 높은 온도에 의한 외부적 요인이나 질병에 의해 체온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소 다한증은 신체 일부에 국소적으로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으로,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간찰부), 겨드랑이(액와부), 서혜부(허벅지가 시작되는 우묵한 부위), 회음부 등에 주로 나타나며 이마, 코끝 등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다한증 환자는 국소 다한증으로 병원을 찾습니다. 이 외에 보통 자극적인 음료나 음식물을 섭취한 후 몇 분 내에 얼굴, 특히 이마, 윗입술, 입 주위, 흉골부, 뺨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는 미각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종류


다한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 다한증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발생 부위에 따라 얼굴, 겨드랑이, 손, 발 다한증으로 구분합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다한증이며, 이차성 다한증은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같은 질병이나 신체적 이상에 의하여 발생하는 다한증입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주로 사춘기를 전후로 시작되며 자연적으로 소멸되기도 하지만, 50, 60대까지도 지속되는 경우도 흔합니다. 1) 일차성 다한증 일차성 다한증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일차성 다한증의 경우, 어릴 때부터 발생해서 사춘기가 되면 심해졌다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좋아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일차성 다한증은 밤에는 대개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남자나 여자 모두 발생할 수 있고, 가족력은 25~50% 정도에서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이나 감정적 자극에 민감하고, 교감신경계에 의해 조절됩니다. 2) 이차성 다한증 이차성 다한증은 다른 기저 질환이 있을 때 발생하는 다한증을 말합니다. 결핵이 있는 경우 밤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당뇨병 같은 내분비 질환이 있을 때도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다한증이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필요한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 현상이지만, 조직학적으로 땀샘이나 자율신경의 이상소견은 발견되지 않습니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속발성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병에 이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는 주로 전신적으로 다한증이 나타나고,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납니다. 이 외에도 외상에 의해서 신경분포가 바뀌었을 때도 신체에 부분적으로 땀이 날 수 있으며, 미각에 의해서도 정상적으로 안면에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는데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주로 이마나 콧등, 입술 주위에 대칭적으로 나타납니다. 흉부교감신경절 절제술 후에 환자의 약 30%에서 다한증이 발생합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나는데,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수행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고 이차적인 정신적 위축을 초래하게 됩니다.

증상


전체 성인 인구의 약 0.6~1.0%가 원발성 다한증을 호소하고, 증상이 장기간 변화 없이 평생 동안 계속되며 예민한 사춘기 동안에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부위에 비하여 땀샘이 밀집되어 있는 손 발, 얼굴, 머리 및 겨드랑이에 국소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겨드랑이는 땀샘과 함께 아포크린선이 분포되어 있어서, 땀샘에서의 과도한 발한 시 이차적으로 각질층에 세균이나 곰팡이가 감염되어 악취가 나는 경우가 있을 뿐 아니라 아포크린선의 분비물이 피부표면의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심한 액취증을 동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다한증 자체에 대한 치료만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진단/검사


다한증은 임상 양상을 기반으로 진단하며, 환자가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일상생활을 하기 곤란한 정도의 발한, 혹은 주관적인 과도한 발한을 호소할 때 다한증으로 진단합니다.

치료


국소 다한증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치료법이 있으나 각각의 장단점들로 인하여 환자 개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법의 연구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할 경우 보상성 다한증의 가능성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하여야 하며,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 후 결정하여야 합니다. 다한증의 치료는 크게 내과적인 치료와 외과적인 치료로 나눕니다. 내과적 치료는 땀샘의 구멍을 막아서 땀이 나오지 못하게 하여 땀샘을 위축시키는 효과를 유도하거나, 땀샘의 기능 감소를 유도하는 다양한 연고들이 있습니다. 간단하고 부작용도 적지만, 효과가 한시적이고, 얼굴에 사용하기는 어렵고, 손과 같이 자주 씻거나 다른 물체에 접촉을 자주 하는 경우에는 한계를 보이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을 때는 바르는 치료제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땀 억제제 성분인 염화알루미늄(Aluminum chloride)을 주성분으로 하는 드리클로라는 제품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취침 전 겨드랑이, 손, 발 등 땀이 많이 나는 부위를 깨끗이 씻고 잘 말린 후 발라주고, 다음날 아침 가볍게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처음 바르고 나서 증상이 호전되면 주 1∼2회만 발라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톡스를 이용한 방법도 있는데,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주사를 맞으면 증상이 호전이 됩니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들고, 6개월 정도마다 다시 주사를 해야되는 불편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술적 치료 방법은 흉강경을 이용하여 흉곽 내의 교감신경을 절제하여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입니다. 효과만을 고려한다면 앞의 어떤 방법보다도 확실합니다만, 부작용도 종종 나타나고 수술과 전신 마취를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다한증 자체가 심각한 이차적 합병증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양호한 경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다한증 자체를 인내하는 정도가 다르므로 적극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개인 위생에 주의해야 하고 정신과적 문제가 있을 경우 반드시 정신과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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