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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성대마비(신경과)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경과 및 합병증

7.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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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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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정상적인 성대는 숨을 쉴 때는 열려 공기가 원활하게 허파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며, 말을 할 때는 양측 성대가 모아져 닫힌 상태가 되는데, 허파에서 공기가 내쉬어지면서 성대가 떨리는 과정을 거쳐 목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성대 마비란 한쪽, 또는 양쪽 모두에서 성대가 움직이지 않아 숨을 쉴 때는 성대가 완전히 열리지 못하고, 목소리를 낼 때도 정상적으로 성대가 모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원인


성대 마비는 미주신경과 되돌이신경이 마비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추성 마비와 말초성 마비로도 나누어 볼 수 있으며, 말초성 마비인 되돌이신경 마비가 가장 흔합니다. 신경의 마비는 신경을 누르는 종괴(덩어리)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목 부분의 종양성 병변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신경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미주신경과 되돌이신경이 손상될 수 있는 갑상샘이나 부갑상샘, 식도, 폐나 심장에 대한 수술 후에 주로 발생합니다. 이외에도 바이러스 감염이나 신경염으로 신경이 마비되어 성대 마비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양측성 성대 마비의 원인은 수술로 인한 신경 손상이 가장 많고 원인 미상, 장기간 기관삽관, 두경부외상, 신경성 질환과 악성 종양 등이 있습니다.

증상


쉰 목소리로 발견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쉰 목소리는 일측성 혹은 양측성 마비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발성 시 피로도가 쉽게 증가하며 발성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물을 마시거나 액체 성상의 음식을 섭취할 때 사레 걸리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양측성 마비에서는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단 및 검사


단순 방사선영상, 투시검사(fluoroscopy), CT로 성대 마비를 평가할 수 있고, 비정상적인 성대의 움직임은 후두경을 통해 직접 보고 진단할 수 있습니다. 영상검사는 신생물로 인한 이차적 성대 마비의 경우, 병변의 범위나 이웃하고 있는 연골구조물들과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의심되는 병변이 없으면서 일측성 성대 마비만 발생한 경우에는 두개저부터 폐문까지 미주신경의 경로를 영상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CT는 목과 가슴 부위를 평가하는 데 우수하고, MRI는 뇌기저 상부를 평가하는데 우수합니다.

치료


치료의 목표는 벌어진 양쪽 성대 사이의 틈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일측성 성대 마비의 대표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언어치료, 성대내주입술, 갑상성형술1형, 피열연골내전술 등이 있습니다. 수술을 계획하기 전, 우선 음성치료를 통해 보상성 성대운동으로 증상이 호전되는지 평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음성치료로는 성대 닫기, 성대 열기, 호흡조절법 등이 있습니다. 양측 성대 마비는 좌우성대가 모두 움직이지 않는 상태이므로 후두의 폐쇄로 인하여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위급한 경우도 생깁니다. 목소리는 좋을 수 있으나 호흡곤란의 정도는 환자에 따라 다르며, 응급으로 기도유지 시술이 필요한 경우부터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양측 성대 마비 때문에 기도유지가 곤란할 경우에는 기관절개술, 성대외전술, 신경재생술 등이 시행되는데, 수술의 목표는 목소리를 보전하면서 호흡곤란을 해소하는 것이며, 후두미세수술로 CO2 레이저를 이용하여 성대절개술을 시행하면 이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경과 및 합병증


성대 마비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경과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한쪽에만 생긴 성대 마비는 호흡곤란을 초래하지 않으나, 양측 마비인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발생하여 응급한 치료가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신경 손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 장기간 경과 관찰을 하는 도중에 서서히 회복되는 경우가 있으며, 한쪽 성대 마비가 있는 경우에도 반 수 정도에서 발생 후 1년 내에 목소리가 보상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흡인이 심하지 않다면, 언어치료 등 보존적 처치를 진행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며 최소한 6개월가량 기다려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연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없는 확실한 원인이 있거나, 후두기능이 저하되면서 생기는 흡인과 기침 등이 문제가 되거나, 짧은 기간의 음성 손실이라도 직업적 또는 정신적, 사회적 이유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음성이 회복되어야 하는 경우에는 6개월 이내에 수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예방방법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최근 발전된 의료 기술로 인해 충분히 증상 완화 및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권유됩니다. 사레가 걸리기 쉽기 때문에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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