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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폐결절(전신)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검사

5.

치료

6.

경과/합병증

7.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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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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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신체부위

개요


폐결절은 폐 내부에 생긴 지름 3cm 이하의 작은 구상 병변으로 비정상적으로 커진 덩어리를 뜻하며, 질병명이 아니라 다른 원인 질환에 의해 관찰되는 영상학적 소견입니다. 주로 폐 내부에서 관찰되는 3cm 이하의 결절(종괴, 덩어리)을 의미하며, 병변의 크기가 지름 3cm 초과할 때는 결절이 아닌 종양 또는 혹이라고 부릅니다. 폐결절이 1개만 있는 경우를 고립성 폐결절, 여러 개 있는 경우를 다발성 폐결절이라고 합니다. 폐결절은 보통 무증상인 관계로 건강 검진 시 흉부 X선이나 CT 촬영을 통해 발견되며, 최근에는 CT가 보편화되면서 이전에는 발견되지 못했던 1cm 이하의 간유리음영(ground-glass opacity)을 보이는 병변도 고립성 폐결절에 준하여 임상적인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원인


폐결절의 주요 원인에는 감염증과 같은 양성 질환과 암과 같은 악성 질환이 있습니다. 폐렴, 결핵, 곰팡이 감염, 과오종, 폐암, 전이암 등 여러 원인 질환이 폐결절을 유발할 수 있으나, 이들 간 구별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비흡연자이면서 35세 미만의 경우에 발견된 폐결절이 악성일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CT에서 발견된 12,029개의 결절들에 대해 조사를 하였을 때, 1%에 해당하는 144개의 결절만이 악성 종양으로 최종 진단되었습니다. 결절이 악성 종양인 경우 그 조직형이 선암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결핵에 의한 육아종과 감별 진단을 요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병력을 조사하고 진단적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양성 결절인 경우는 감염에 의한 육아종(granuloma)인 경우가 대략 80% 정도를 차지하며, 10% 정도는 과오종(hamartoma)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폐결절은 정의상 무증상 상태에서 발견되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일반적인 폐질환의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폐결절은 대개는 아무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흉부 방사선 촬영을 통해 발견됩니다.

진단/검사


폐결절이 발견되면 우선 과거 2년 이상 경과된 시점에 찍은 흉부 X선 촬영 결과가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 결과 결절의 크기에 변화가 없다면 아무런 처치 없이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결절의 크기가 증가한 경우라면 바로 수술로 제거해낼지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과거 방사선 사진이 없는 경우에는 폐결절이 악성 종양일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CT 촬영 후 조직 검사를 시행하거나, 악성 종양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PET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1)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일반 흉부 X선 촬영에서 확인된 폐결절의 감별 진단을 위해 필수적으로 시행합니다. 양성 종양인 육아종이나 과오종의 경우 비교적 특징적인 방사선학적 소견을 보이므로 CT를 통해 어느 정도 감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육아종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소견인 석회화가 있더라도 그 양상이 결절의 가장자리에 있거나 부분적인 경우, 또 결절의 가장자리가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경우, 조영제 주사 후 조영 증강 소견이 보이는 경우 등은 악성 종양의 가능성을 시사하므로 조직 검사나 수술적 치료를 요합니다. 2) 조직 검사 기관지 내시경 검사, 경피적 세침 흡인 검사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CT 검사에서 폐결절이 악성으로 의심되는 경우 병변의 위치에 따라 검체를 얻는 방법이 다릅니다. 폐의 중심부나 기관지 근처에 위치한 경우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통해 조직을 얻어내고, 폐의 말초부에 결절이 위치하는 경우에는 경피적 세침 흡인 검사를 통해 검체를 확보하여 결절에 대한 조직학적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3)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검사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표적 장기 병변의 악성도를 기능적으로 보여주는 검사입니다. 뇌를 제외한 전신을 관찰할 수 있으며, 폐결절이 악성인 경우 주변 림프절 전이 및 원격 전이의 여부를 함께 보여주기 때문에 추후 치료 방법 선택의 지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치료


폐결절 치료는 폐결절의 원인에 맞추어 시행되는데, 결핵이나 곰팡이 감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의한 폐결절이라면 원인균에 대한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폐암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합니다. 전이성 암인 경우에는 원발암에 맞추어 치료하고 양성 종양인 경우에는 대부분 경과를 관찰하지만, 경우에 따라 수술이 시행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진단과 동시에 치료적 목적으로 시행되는 수술적 방법으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한 수술(video-assisted thoracoscopic surgery, VATS)’이 개흉 수술 대신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복강경 수술과 유사한 방법으로 수술에 따른 합병증을 줄이고 입원 경과를 단축시킨다는 장점 때문에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경과/합병증


폐결절은 대개 무증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기가 커지지 않고, 양성 결절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면 추적 관찰만 진행합니다. 하지만 악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검사의 과정에서, 특히 조직검사가 필요한 경우 그와 관련된 기흉이나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폐결절은 그 자체로 특별한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은 없지만, 결절의 크기가 커지면 기관지가 눌리면서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폐결절은 초기 폐암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폐결절 크기가 작다면 추적 관찰이 필요하며, 결절 크기가 크다면 조직 검사를 해야 합니다. 조직 검사에서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되고 림프절 전이가 없으면, 이는 폐암 1기입니다. 폐암 1기의 경우에는 수술 후 5년 생존율이 70% 정도에 이릅니다. 그러나 정밀 검사에서 다른 장기로의 전이가 확인된 경우는 폐암 4기이며, 이는 예후가 나쁩니다.

예방법


폐결절 자체에 대한 예방방법은 없지만 악성 결절(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연 금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0년 이상 흡연한 54세에서 74세까지의 고위험 흡연자(금연 후 15년이 경과한 과거 흡연자는 제외)는 매년 저선량 흉부 CT로 검진을 받으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2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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