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열설(입)

균열설이란 혀 배면에 많은 수의 갈라진 틈새나 고랑이 있는 증상을 말합니다.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경우,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의 경우 신체 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침의 분비되는 양이 감소하게 되거나 비염, 축농증, 코골이 등 코로 하는 호흡에 문제가 있어 숨을 쉬기 위한 목적으로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된다면 타액이 증발하는 속도가 증가하면서 건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침 분비량이 적어지는 구강건조증이 원인입니다.

처음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계속해서 방치하면 심한 구치는 물론 미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증상이 다를 수 있는데요. 혀가 갈라지면서 혀의 통증이 심하며 피가 나는 경우도 있지만 혀가 갈라졌는지 모를 정도로 아무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균열설은 양성 증상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동반하는 합병증이 있다면 이를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