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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질병명]

대장암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6.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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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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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대장암이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섭취된 음식물은 소화관을 거쳐 대변으로 배설됩니다. 우리 몸의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이며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납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S)결장으로 나누어지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대략적인 대장의 각 부위 별 암 발생률은 맹장과 상행결장 25%, 횡행결장 15%, 하행결장 5%, S 결장 25%, 직장-S 결장 접합부 10%, 직장 2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습니다.

원인


대장암의 원인은 크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사와 대장암의 관련성은 가장 많이 연구된 분야로, 이민 등으로 거주 지역이 변하면 유전적 차이에 상관없이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대장암의 발생률이 달라집니다. 특히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과 대장암의 발생이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 - 섬유질 섭취 부족 - 칼슘, 비타민D의 부족 - 굽거나 튀기는 조리방법 - 운동 부족 - 염증성 장 질환 - 대장 용종 - 유전적 요인 - 50세 이상의 연령

증상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배가 아프거나 설사 또는 변비가 생기는 등 배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출혈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띄거나 검은 색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행이 된 경우에는 배에서 평소에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이며,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에는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우측 대장의 내용물은 비교적 변에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암의 크기가 충분히 클 때까지는 장이 막히는 경우가 드뭅니다. 따라서 배변습관의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증상이 거의 없거나 있더라도 변비보다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체중감소와 식욕부진, 빈혈 등의 증상으로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복부팽만이 있거나 진행된 경우 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지만 변에 피가 관찰되거나 분비물이 섞인 점액변을 보는 경우는 드뭅니다. 횡행결장과 좌측 대장으로 갈수록 변이 농축되고 대장 지름이 좁아지므로 좌측 대장암인 경우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우측 대장암보다 흔하게 보입니다. 가끔 설사를 하기도 하나 다시 변비로 바뀌는 대변습관의 변화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단 및 검사


대장암의 확진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조직검사를 통해 암세포를 발견해야 가능합니다. 대부분 대장암은 조기에는 증상이 없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50세가 넘는 성인은 누구나 대장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대장암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로는 직장수지검사, 대변검사(분변잠혈 반응검사), 이중바륨 대장 조영술, 에스 결장경, 대장 내시경, 초음파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습니다. - 기타 : ① 암 태아성 항원(CEA) 검사 ② 복부 CT(전산화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③ 초음파검사 ④ 양전자방출 단층촬영(PET) 및 PET-CT 검사

치료


대장암의 병기에 따라 치료는 달라집니다. 조기 암의 경우 내시경적 절제술 혹은 수술 단독으로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II기나 III기 대장암 환자에서는 수술 치료 이후 보조 항암 치료가 재발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이성 대장암은 완치가 어려우나 전이의 위치와 개수에 따라 항암 치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를 통해 완치를 도모할 수도 있습니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다학제 접근은 매우 중요합니다.

예방방법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따라 50세가 넘는 성인은 누구나 대장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매년 분변 잠혈 검사를 시행하여 잡혈 반응이 있을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수 있겠습니다.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의 증상이 있을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소 섭취 부족, 비만 등은 대장암의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하겠으며 적절한 활동과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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