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는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데 과도한 노력이 드는 것과 동시에, 신체적으로도 근육의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을 말합니다. 쇠약감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피로와 혼용되지만, 의학에서는 다르게 사용됩니다. 참고로, 피로는 지치고 탈진되며,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이 드는 것을 말합니다.
원인
가장 흔한 쇠약감의 원인은 오랜 시간 동안의 산행과 같은 과도한 활동입니다. 때론 드물지만 다양한 질환에서 쇠약감이 나타날 수 있어, 이때에는 기저 질환을 찾아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증상
근육의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며 지치고 힘들어지게 됩니다.
치료
과도한 활동으로 인한 쇠약감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됩니다.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기저 질환을 찾아서 치료를 해야합니다. 예를 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진단되면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함으로써 쇠약감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길랑바레증후군으로 진단되었다면 면역글로블린이나 혈장분리 교환술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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