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조기 양막 파열(파수)은 임신 주 수에 상관없이 진통 전에 양막이 파수되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임신 37주 이전의 파수로 인한
조산, 세균 감염 등이 문제가 됩니다. 간혹 탯줄이 먼저 자궁에서 나오면서 태아가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조기 양막 파열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그중에 자궁 내 감염,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한 DNA 손상, 조기 세포 노화 등이 주요한 선행 요인입니다. 위험 요인으로는
저체중, 영양 결핍, 흡연 등이 있습니다.
증상
조기 양막 파열이 일어나면, 정상적인 질 분비물과 비슷하게 따뜻하고 묽은 분비물이 나옵니다. 이 분비물이 붉은빛을 띠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양막 파열이 일어나면 대부분 곧 진통이 생기며, 제대 탈출, 자궁 내 감염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양막 파열이 의심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무균 질경을 삽입하여 탯줄이 자궁경부를 통해 탈출하지 않았는지 눈으로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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