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접속자 0 최근게시물 발품노트
알림 0
쪽지 0
  •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질병후기삼만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등록하기
[수술&질병명]

비장암

목차
1.

개요

2.

원인

3.

증상

4.

치료

비장암 질병 평가
평가참여 1
모든 질병은 반드시 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 약사의 복약 지도를 통해서 사용해야 합니다.하부의 자료는 참고용으로만 이용 바랍니다.
치료반응
4.0
통증경중
4.0
완치율
4.0
분류
진료과목
신체부위

개요


비장암은 비장에 발생한 암을 의미합니다. 비장암에는 원발성 종양과 다른 암의 전이에 의한 전이성 비장암이 있습니다. 비장은 지라라고도 합니다. 비장은 복부 왼쪽에 위치하며, 혈관을 돌던 피가 유입되면 오래된 적혈구와 혈액을 걸러 정화합니다. 또한 비장은 항체를 생산하여 면역 기능을 담당하고, 혈중의 세균을 없애기도 합니다. 비장은 면역 기능과 관련이 있으므로, 암이 잘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원인


비장암의 위험 요인에는 발암 물질의 섭취, 잦은 폭음, 과다한 흡연 등이 있습니다.

증상


비장암의 증상으로는 좌상복부 통증과 발열 등이 있습니다. 비장의 종양이 위를 압박하면, 소화 장애, 오심, 구토, 식후 불쾌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료


비장암으로 진단되면, 비장 적출술을 시행합니다. 비장은 중요한 기관이지만 반드시 필요한 기관은 아닙니다. 비장을 제거하더라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전체 내용 보기

비장암 질병 평가 1건

성**** 2025-07-08 (화) 18:45 26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mediinfo/12922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비장암
진단병원
내과

치료후기

안녕하세요.

이 글은 저희 아버지의 비장암(정확히는 비장을 침범한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과 치료 과정을 정리해보려고 씁니다. 혹시 가족 중에 비슷한 상황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처음엔 단순한 피로와 식욕 부진으로 시작됐습니다. 아버지는 원래도 건강하신 편이었고, 몸이 아프다는 말씀도 잘 안 하셔서 저희 가족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습니다. 그러다 복부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에 갔고, 검사 결과 비장이 많이 커져 있다는 소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정밀검사(PET-CT, 혈액검사, 골수검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인한 비장 침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당시 저희는 ‘비장암’이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낯설었고, 인터넷을 아무리 찾아봐도 정보가 많지 않아 굉장히 불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담당 교수님께서 비교적 초기에 발견되었고 치료 반응도 좋은 편이라고 설명해주셨고, 항암치료를 바로 시작했습니다. 총 6회의 R-CHOP 항암치료를 받으셨고, 중간에 CT상 비장 크기가 줄어드는 걸 보며 저희 가족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치료 과정은 힘들었지만, 큰 부작용 없이 잘 버텨주셨고 다행히 수술 없이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정기적으로 추적검사 중이고, 일상생활도 대부분 가능하십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조기 진단의 중요성,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의료진과의 신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병은 흔하지 않아 정보도 적고 주변에 얘기할 사람도 없지만, 결코 희망이 없는 병은 아닙니다. 혹시나 가족 중 누군가 비슷한 진단을 받으셨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꼭 전문적인 치료기관에서 제대로 진단받고 치료받으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가족도 겪었기에, 이 글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착순 포인트 제도로 3번째 평가까지는 200P, 10번째 평가까지는 100P, 50번째 평가까지는 70P를 지급합니다. 이후 평가는 50P를 지급합니다.
비장암 평가하기
치료반응
통증경중
완치율
진단명
진단병원
치료후기
20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평가글 작성 시 존칭을 제외한 반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