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4달전즘에 비중격만곡증,하비갑개점막부분절제 했어요 중간에 코뼈가 워낙두텁고 크게나와서 정면만봐도 제 양눈시야에 코가 절반이상걸리고요 책보거나 공부하거나 밥먹가나 등 전체적인 눈이 아래로 향할경우 더 잘보여 어지럽고 대인관계 사회생활 다 망했습니다 계속 코를 무시하려해도 아른거리니까 눈도 찌뿌려지면서 멍하고 정신병걸릴거 같아서 안과 정신과 다가봤는데 시야결손같은건 없고 코가 너무 크니까 성형하셔라 하시네요....
오히려 키우는거보다 줄이는게 어렵다는데
마취무서움은 전 위 비염수술하면서 겪어봐서 없는데
아무래도하게되면 절골을 할거 같은데 비개방,개방뭐가 좋을지요 그리고 약간 비염수술 하비갑개절제하면서 빈코증상이 있어서 부작용 같은거 무섭네요
진짜 10년넘게 저도 힘들고 가족도 힘들고 운전할때도 시야가 엄청좁아 집중이안돼요ㅠㅠ
안과의사쌤도 서양사람들같은경우 코를 줄이는수술많이한다고 하는데.....
칼대는 성형은 처음이라 어떻게 알아봐야할지도 막막하고요 가능한지도 애매하네요
무엇을 하거나 대화하거나 이럴때 코보이니까 헛말나오고 사람들은 옆에서 보고있으면 꼭 생각이많은사람같다며(코보이면서 멍을자주때림) 건망증도 심해요 코에 신경써지다보니
31살인데 우울증으로 ㄱ단적 선택까지생각해봤어요
다른사람들은 코높으면 부럽고 좋은거 아니냐 하는데 전 굵기도 굵고 넓어서 눈에 방해가 큽니다 ㅠ
사진 체크된부분이 잘보이는 부분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