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ㅈ랑 ㅍㄹㅁㅇ 다녀옴
나는 콧대가 없진 않은데 콧볼이 좀 퍼져있고 미간이 없음 아직 다른병원은 안가봤는데
유명한 병원 두곳 먼저 다녀옴
ㅈㅇㅈ (봉은사)
대기시간 약간 있었고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음
건물 하나 통으로 병원이라 시설 되게 좋아보였고, 씨티찍고 사진찍고 상담들어감
실장님 엄청 친절하고 편했음. 원장님은 ㅎㅅㅁ 원장님이었는데 텐션 낮다는 후기만큼 조용하셨는데
딱 필요한것만 하는 느낌, 맞춤실리콘, 코끝은 필요시 기증늑, 절골 필요하면하자고.
가격도 기능 환급받는거 제외하면 비싼편 아니었음.
ㅍㄹㅁㅇ
대기 엄청 김. 사람 엄청 많아.
여기도 씨티찍고 상담들어가는데, 실장이 되게 무미건조하고 로봇같음. 응응 내말이 맞아 응응 이런 말투였어.
상담 자체는 3분..? 코끝 최대한 세울거고 실리콘 넣을거고 코끝 내리고 비주 내릴거다
딱딱딱 말하고 끝. 친절하시긴 한데 좀 정신 없는 느낌.
가격은 ㅈㅇㅈ 두배정도 부르고 후기, 모델할인 조건 걸어서 적정선까지 내려왔고 (그래도 비쌈)
예약 안하면 이가격 절대 안된다며 좀 압력 있었음. 예약금 일단 걸긴 했는데,
후기가 ㅍㄹㅁㅇ보다 ㅈㅇㅈ가 더 자연스럽고 세련된 느낌이 있긴 해,
남자 코 좀 더 볼만한곳 있으면 추천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