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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성형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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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눈성형]

안검하수의실체를 파헤친다[종합편]

짝사랑 2006-02-16 (목) 23:00 18년전 1188
안녕하세요 전 현직 교통의경으로 복무중인.. 군인입니다.



현재 안검하수 한지는 2달 반정두 됐구요..



안검하수란뭔가..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특히 남성같은 경우는 여성보다 안검하수가 많은편에 속해있다고



생각합니다. ㅋ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안검하수란 무엇이냐..?



ㄱㅏ장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



거울앞에서 얼굴을 90도로 바르게 보고.. 이마힘으로 뜨지않게



눈썹을 고정시킨후 천천히 떠보세요..



눈동자의 노출이 90%이상은 보여야.. 정상적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저같은경우는 눈동자의 40%밖에 보이지 않았ㅈㅣ요..



젤처음.. 눈이작아서 컴플렉스였던 저로써는 네이버로 디져서



내가 안검하수일수도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병원을 찾았습니다.



안검하수가 중경증정도 있다는 말에..



그때서부터 성예사 라는 대표적 사이트를 가서 회원들간의



병원정보를 탐색했습니다.



8개정도 선정한뒤.. 그중에 상담후..젤 마음에 든곳에서



했지요..



안검하수는 수술방법이.. 눈을 완전절개로 한다음..



눈뜨는 근육의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주며...



실로 꼬매주는 그런시술이라고 원장샘께 들었습니다.



또한 마취할때만 아프다고 하셨는데..



사람마다 틀립니다.



간호원께서 그러셨거든요..



아예 안아프다는 사람이잇는 반면에 쓰러질것 같은 사람도있다고



전 아예 느낌도 안났습니다. 하지만.. 처음 수술대에 누웠을때는



큰 동그란 조명기구 2개를 제 눈으로 고정시킨다음에..



초록색 천으로 눈만 나오게 가렸구요..



조명기구때문에.. 너무 뜨거웠지만.. 나중에 적응되니까



안뜨겁더라구요..



마취주사를 여러군데 맞음.. 간호원께서 두눈 마취한곳을



주물러 주십니다.. 마사지 하듯.. 그럼..



눈알안에 동전을 넣은 느낌이 나지요..



참 묘한 느낌입니다.. 눈은.. 절대로 수술끝나기전까지



원장샘이 눈떠보라고 하기전은 뜨시면 안되구 손도 항상



거시기에 부착시켜놓습니다. 위험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거죠..



마취가 끝나면1분잇다가.. 원장샘의 한숨소리와 함께 매쓰가



내눈으로 그어지죠.. 절개라고합니다..



이미 원장샘께서 라인에 펜으로 그려났기때문에



그린 라인대로 매쓰로 잘르는것 같았지만.. 거의 느낌ㅇ ㅣ



안난다고 하면 오바고.. 약간 미세하게 신경적으로 납니다.



눈감고있어도.. 아 지금 매쓰로 그어놓고있구나..



이정도의 느낌??



그후.. 절개한후는 갑자기 눈이 환해집니다.. 눈껍데기를



위로 고정시킨듯 .. 이제부터 레이져로.. 불필요한 지방을



태우기 시작합니다. 별루 안아프지만 약간 살 썩는 냄세와



따가운정도의 고통이 있지만 부분적으로 시행하기때문에..



별로 그렇게 참을만 합니다. 인제 눈근육을 간호사가



잡아댕기고 근육 찾고 난리납니다 ㅋㅋ



그때부터 전 불안했지요.. 근데 근육땡기는 느낌만 나고



참을만 하죠.. 필요없는 근육을 자를때는 약간 눈깜박일정도의



고통만 필요합니다 요즘 마취제가 ㅋㅋ 아주 좋아서 -_-



근육 잘르고.. 나머지 근육을 실로 꼬맨후..



간호사2명이 절 일으켜세웁니다. 그리고는 눈을 떠보라고 하죠



원장샘이 눈이 너무 많이 당겨졌음 줄일려고 한느것 같았습니다.



다행히 한번에 성공 ㅋㅋㅋ



두눈을 다 한다음 또 일어나보라고 그래서 일어나서..



눈떠보고.. 잘됐다면서.. ㅋㅋ



그때서부터는 ㅋㅋ 인제 쌍커플수술에 들어가는거죠..



안검하수와 쌍커플의 연관성에 대해서 이제부터 설명들어갑니다.



일단 안검하수를 하기위해서는 완전 절개를 해야하기 때문에..



쌍커플은 불가피하게 만들수밖에없습니다.



전 남자라서 속쌍커플로 만들었구요..



그것때문인지.. 붓기는 있었지만 자연스럽다는 소리를 주위에서



많이들었습니다.



암튼..!!!



쌍커플 을 만들고.. 수술이 끝났습니다 ㅋㅋ



회복실로 옴겨가서.. 침대에 누워서 얼음찜질 30분간 받고있는데



젤 이쁜 간호사분이 오셔셔는 ㅋㅋ



친누나모드로 일일히 수술잘됐다면서 -_-



위로해줘서 ㅋㅋ 살았어요..



얼음찜질 마치고는.. 거울보니.. 속쌍컵이라 붓기는 있어도



티가 안나고 피멍이 약간 잇는 정도여서 많이 만족했습니다 ㅋ



지금 수술한지 2달반이 되었지만...



밑에서 제눈을 보면 약간 통통한게 남아있는데..



거의 없지요..이것도 몇개월있음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눈은 엄청 커졌습니다 -_- ㅋ



또한 이마로 눈을 안떠도 됐구.. 세상이 수술전까지는..



반만 보였는데.. 수술후.. 천장까지 보이는 엄청난 축복을 ㅋㅋ



수술비는 130정도 들었구요..



수술한 병원은 일산에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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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밥도 작성자 2006-02-15 (수) 12:25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는 부분절개로 안검하수 했는데.....ㅎㅎ
뷰티풀마인드 작성자 2006-02-15 (수) 12:31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오오 길어서 패스
너하나만 작성자 2006-02-15 (수) 13:16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동감이올시닼ㅋㅋ
JINI*^^* 작성자 2006-02-15 (수) 16:39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아....저두 가만보니 안검하수인듯...ㅠ.ㅠ암튼...정보 감사합니다 ㅋ
saejima 작성자 2006-02-16 (목) 07:32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오오 길어스 패스미스
김관성 작성자 2006-02-16 (목) 16:30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비싸서 패스..
-特美- 작성자 2006-02-17 (금) 20:29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헉 저랑 똑같은수술하셨네 전 180주고...ㅠㅠ
키오꾸 작성자 2006-02-18 (토) 12:55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전 읽었어요 ^^v
뷰티풀마인드 작성자 2006-02-18 (토) 15:17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여기 패스놀이 넘 재밌다 진짜 ㅋㅋㅋ
prada 작성자 2006-02-18 (토) 20:47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님아 눈은 얼마정도커지셨나요??
에레보스 작성자 2006-02-19 (일) 14:04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ㅋㅋㅋㅋ 저는 절개 120만원에 안검하수 포함 200만원인데 깍아주셔서 160만원에 3월3일날 하기로 결정~
짝사랑 작성자 2006-02-20 (월) 22:29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눈이야.. 눈동자만큼 커지는거죠... 눈동자가 작음 이준기처럼 할수없는거고 눈동자 자체가 크면 그만큼 커질수있답니다 ^^
권상우눈처럼.. 작성자 2006-06-29 (목) 17:17 1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밥도님...  안검하수를 부분절개로도 할수 있나요?
권상우눈처럼.. 작성자 2006-06-29 (목) 17:18 17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아. 그리구 짝사랑님..  눈감으면 절개라인 어느정도로 티나나요?  누가봐도 했다 싶을 정도인가요? 아님 아무도 몰라보나요?  매우 궁금.....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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