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입니다...수술하신분들의 많은 조언바랄꼐요..

이런곳도 있군요....

전 교통사고로(오토바이) 한쪽눈을 다쳤습니다...헬멧 쉴드(유리)가 깨지는바람에 눈이 찟어졌었거든요...

그래서 한쪽에 상처가 너무 보여서 의사의 권유에 속쌍거플을 만들었는데요....

저한텐 너무 힘든 시간이고 남자이다보니 이런말할때도 없어서

혼자 끙끙앍고 지냈었네요..한동안

지금 현재 상태가 한쪽은 쌍거플이없고 다른한쪽은 속쌍거플이 있는상태인데 그게 모양이 그리 이쁘지가 않습니다,....눈 중간부터 꼬리까지 밖으로 눈에 힘안주고있으면 까풀이 좀 보이는 형태거든요...

의사분말은 눈감을때나 보일정도라 했는데...이런....

수술한지는 한 10일정도 지났구요..절개루요... 시간이 더 지나면 안보이게 될까요....현재 붓기도 거의 없는데....

반대편눈과 비교해 라인을 보니 눈 윗라인(눈테두리선)에 맟쳐서 절개를 한거 같더군요...

이렇게 평생 짝눈으로 살아야하나 한숨만 나오네요...

양쪽을 수술할것을 권했지만 제 원래눈에 불만도 없고 남자가 쌍거플을 한다는게 남들이 알면 더 힘들거 같고...그래서 한쪽만 하게됬는데

결과가 별루 좋지 않네요..그래서 좋은병원에서의 재수술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속쌍거플로 아주 살짝 만들면 사람이 크게 변해보인진 않을까요?

전에 알던사람들이라면 다 알아보겠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한쪽은 어쩔수없이 절개로 해서 나중에 양안을 재수술한다해도 대칭을 위해 두쪽다 절개로 하게 될꺼 같고 ...

여러분들 글을 읽으니 좀 위로가됐구요...많은 조언 바랄꼐요...

재수술시 결과도 걱정이지만 제가 좀 보수적인지 수술이 잘되도 주위의 시선을 어떻게 결딜까도 고민이군요...

속쌍거플하신분들 의견을 듣고싶구요...주변에서 많이 알아보는지 전에 알고있던 사람들의 시선은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궁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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