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졸려 보인다거나, 눈을 힘주고 뜨라는 말을 자주 듣던 눈이라 8년 전에 아무생각없이 안과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수술 직후 한쪽은 바로 풀려버려서, 다른 안과에서 그쪽만 다시 재수술을 했습니다. 당연히 양쪽눈은 짝짝이에 쌍꺼풀 크기도 다르고 주변 사람들도 하기전이 훨씬 났다, 할거면 차라리 좀 잘하는데서 하지 라는 소리 했지만 큰 욕심 없이 했던거고 기존에 평범했던 외모에서 별 달라진거 없구나 하고 별 생각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8년이 지난 지금은 한쪽 눈이 풀린 것처럼 겹쌍꺼풀이 생기고, 눈이 답답한 느낌도 듭니다. 또, 처음 수술할 때 의사가 눈을 떠보라고 했을 때 제가 자연스럽게 뜨지 못하고 눈부셔서 힘을 주고 떴는데, 그걸 보고 눈뜨는 힘이 충분한 줄 알고 눈매교정은 하지 않고 쌍꺼풀만 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졸려 보이는 눈 모양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이제 와서 또 수술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거울 볼 때마다 눈이 짝짝이고 힘 있게 눈이 잘 안 떠져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래서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는데요,
1. 이런 경우에도 재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하게된다면 당연히 눈매교정도 같이 해서 힘주고 안뜨고 자연스럽게 떠도 좀 살짝 힘준것처럼 뜨고 싶습니다
2. 직장 다니는 상황에서 수술 후 어느 정도 휴직이 필요할까요?
(가능하다면 주변 사람들이 눈치채지 않을 정도로 회복이 되려면 얼마나 필요할 지 궁금하네요)
3. 그리고 가격은 대략적으로 얼마정도 들까요?
※ 처음 수술할때 계속 절개로 했었습니다.
사진은 눈 성형 전, 쌍수하고 2~3개월 후, 현재(8년 후) 입니다.
그나라사
휴먼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압구정탑라인의원 서울 역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