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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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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날씨 무지 좋네요

바라미 2005-05-23 (월) 19:51 18년전 173
시원 시원한것이 어디 여행가고 싶네요 ^^

저 목에 오줌 바르고 있잖아요. 워낙 심했기 때문에 지금 만큼 된것도 감사.
요즘 우둘우둘 하던 부분은 없어졌지만 그 부위가 심하게 붉고 각질이 장난 아닙니다.
따갑고 아주 난리 부르스~

제 생각엔 그동안 쓴 연고가 엄청나서 그런게 아닐까해요.
그래도 많이 좋아 진거거든요. 연고 안쓰면 가려워서 하루종일 죽을거 같았는데 연고는 안 발라도 괜찮을정도로 좋아요.

그래도 연고 안 쓴다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아시죠?
연고에서 벗어 나려고 발버둥쳐도 그게 그럴수 없다는거 말이예요.

저 토요일날 교보가서 책 사서 읽고있답니다.
추천받은책은 없길래.. (제가 책 찾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물어 보지를 못하겠는거예요. 오줌책 어딨어요? 이럴순 없잖아요..ㅜㅜ)
다른책 그것도 제가 여러 싸이트 돌아 다니면서 괜찮다고 하는책이 마침 있길래 읽는 중인데 ..

정말 희망이 막 생기게 만드는 희안한 책이네요 ^^
그냥 읽기만 해도 기뻐요. 많은 사람들이 병을 고쳤다니까 힘이 넘치네요.

전 오줌요법 맛사지에서 이제 마시는거까지 들어갔답니다.
솔직히 오바이트 나와서 죽는줄 알았어요...ㅜㅜ
쥬스에 타서 마셨는데 맛 보다는 생각이 저를 더 힘들게 하더군요.
제 스스로 더러운게 아니다.. 지루완치!지루완치!ㅣ지루완치!를 부르짖으면서 마셨죠.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마셔서 좋은거는.
겨우 두번하고 효과 볼수있는건 아닐테니까요
그리고 양을 늘려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책에서 보니 적어도 하루 세번.
미치겠네요.. ㅋㅋㅋ
그렇지만 쥬스에 타서 마시면 괜찮아요 -ㅁ-

단기간에 나을수 있는 병이 아니라서 제가 확실하게 말을 할수 없을거 같네요.
그래도 가끔씩 글 올리고 제 상태를 말씀 드릴께요.
호전반응은 어떻게 오는건지 등등.. 그게 두렵습니다...ㅜㅜ

아무래도 제 목은 호전반응이 아닐런지요.
참 맛사지 하시는 분들!!
오줌맛사지 하시는 방법!!
제가 또 책을 샀지 않았겠습니까? 호호 ^0^;;

적어도 4일된 오줌으로 맛사지를 해야 합니다.
오래될수록 좋은가봐요. 책에는 항상 적어도 4일 또는 오래된 오줌으로 맛사지를 한다고 나와요.
마시는건 그냥 받아서 그리고 맛사지는 적어도 4일된 오줌.
-->맛사지 오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양손으로 머리, 얼굴, 목까지 여러번 부어 줍니다(?) 뭍혀줍니다

또는 솜으로 적셔서 맛사지 해줍니다.
적어도 20분이구요.

확실히 좋아요. 여러번 얘기 했지만 많이 좋아졌답니다.

아..또 길게 썼네. --+
제가 이렇게 열심히 글 적게 될줄 몰랐어요. 그래도 다 같이 완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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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빅터 작성자 2005-05-24 (화) 00:27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스킨처럼 바르는것고 맛사지는 다른건가요? 자세히 좀 알려주심 안될까요..?^^;; 제가 심하게 올라오면 조금 발라 볼까 생각중인데.. 스킨처럼 바르는 것두 4일 정도 되어야 효과가 좋은건지 아님 그냥 발라두 되는 건지.. 그리구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건지.. 궁금한게 좀 많네요..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lemee 작성자 2005-05-24 (화) 09:49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4일된 오줌..그거 냄새 기똥(?)차요. 정말 절박한 심정이어서 이겨낼수 있지만 .어쨌든 바라미님덕분에 요료법 알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물론 결과는 어찌될지 장담할수 없지만 왠지 잘될것 같다는 희망이 생기네요.저도 어제부터 마셨거든요. 아침 첫오줌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을만큼 끔찍하지만 거울 보면서
lemee 작성자 2005-05-24 (화) 09:52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마음을 다잡아요. 다다익선이라니까 할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마셔 보자구요. 근데 이렇게 먹고 바르고 그러면 나 자신은 모르지만 다른 사람들한테 지독한 향기를 풍기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바라미 작성자 2005-05-24 (화) 18:29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우선 빅터님 오줌요법이란건 확실히 정해져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우선 책에서는 오래된 오줌이라고 나와요. 맛사지는 오래된 오줌을, 음료는 바로 누은 오줌을. 스킨처럼 바는는것도 오래된 오줌이예요. 그렇지만 저는 얼굴은 바로 누은 오줌으로 하고 목은 오래된 오줌으로 해요.
바라미 작성자 2005-05-24 (화) 18:31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제가 처음에 오줌맛사지만 알고 오래된 오줌을 올랐을때 그냥 오줌 발랐어요. 샤워하면서 살짝씩 그런데 좋아지는걸 알겠더군요. 가려움이 멈췄으니까요. 그래서 더 알아보면서 오래된오줌으로 맛사지 하는걸 알았어요. 빅터님 제가 답변을 드리는건 어느정도의 정보밖에 드릴수 없는거 같아요. 저도 아직까지 초보이고 ..
바라미 작성자 2005-05-24 (화) 18:32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음료 시작한지 오늘로서 3일째예요 이제막 책 사서 읽거든요. 제가 저번에 가르쳐 드린싸이트 들어가보셨어요? 거기가면 고수(?)분들 많아요. 글 읽어 보시고 lemee님과 저와 함께 같이 해요. 그리고 레미(?)lemee님이 걱정하시는거 많은 냄새 안나요 ^^ 오래된오줌으로 맛사지해도 냄새 안납니다. 저 하고있거든요. 일부러
바라미 작성자 2005-05-24 (화) 18:34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냄새 맡으려면 물로 나죠 ^^ ㅋㅋㅋ 그래도 오래된건뎅. 그런데 하고나면 정말 안나요 오히려 달콤한 냄새? 흠.. ^^;; 참! 냉장보관해요. 전 그냥 냉장고에 넣고 맛사지할때 따뜻하게 데워줍니다. 그러면 정말 신기한거 하나! 오래된오줌 보면 되게 더럽게 생겼잖아요 그런데 한번 데워주면 맑아져요. 그걸로 맛사지해주는
바라미 작성자 2005-05-24 (화) 18:36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거예요.. 그리고 전 솜에 듬뿍 뭍혀서 지루 부위에 얹어 놓고 스며들게 합니다. 맛사지랑 스킨이랑 어떻게 다를까요? 양이 다른건지 잘 모르겠지만 책에서는 적어도 20분이라고 나와요 어제부터 시간재고 합니다. 그냥 오줌솜 얹어놓고 티비보면 후딱지나가요. 가려움증없어 연고 안 발라 좋기도 하지만 우선 제 상태는 .
바라미 작성자 2005-05-24 (화) 18:37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심각한 각질 상태예요. 그렇지만 너무너무 심했던 지루 부분이 연해지고 색깔이 검게 변한 부분에 지루 오돌오돌했던거 다 들어갔구요.. 제가 제 목을 자세히 볼수 없어 잘 모르겠지만 우리 신랑말에 의하면 신가하답니다. 빠르게 돌아 오는건 아니지만(워낙심했으니까요) 지루가 서서히 없어지고있다고 꾸준히 하래요.
바라미 작성자 2005-05-24 (화) 18:39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제가 드릴수 있는 답변은 이게다예요. 아는것도 많지 않지만 아직 제가 완쾌가 된ㄱㅔ 아니라 조금 조심스러워져요. 참고로 오줌요법/피부병에 관련글 읽으면 명현반응이 많이 온다고하더군요 완쾌전까지 그리고 병을 오래 가지고 있었으면 더 길다고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호전반응은 거의 있다니까  참고하세
빅터 작성자 2005-05-24 (화) 22:39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바라미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켜볼께요.. 후기좀 가끔 올려주세요.. 그럼 또 글올라오길 기다리죠..^^; 화이팅..^^
lemee 작성자 2005-05-25 (수) 09:16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정말 열심이세요.동지들이 생기니까 힘이 절로 나네요. 다른건 몰라도 안가렵고 안땡기니까 살만해요. 얼마전 캐롤에서 비싼 크림들 샀는데 무용지물이라 너무 아깝네요
classic 작성자 2005-05-25 (수) 17:35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약이 아닌 다른 대안이 있다는, 그것도 화학성분이나 뭐 방부제따위 전혀 들어가지 않은, 게다가 끊임없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대안이 있다는 것이 한줄기 빛 같네요.다분히 희망적인...언젠간 나도 해보리라 준비중임돠.화이팅이고요,감사합니다.도움되는 후기 계속 기대할께요.
바라미 작성자 2005-05-25 (수) 19:39 18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레미님 안땡기고 안 가렵죠? 헤헤!!! ^^ 다행이예요 정말 다행이예요.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행복해요. 클라식님처럼  쉽게 구하고 약보다 더 좋은 약! 우리에게 그것도 바로 우리몸안에 있었따는거. 감사할 따름 ! 용기내세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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