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전에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던 탱자 아직도 드시는 분이 계시는지 궁굼하네요.
저도 벌써 3달 가까이 탱자를 먹고 있는데..
전 효과를 보는 듯 싶네요..
며칠 전에는 회사 선배가 저보고 피부 좋네?.. 라는 소리까지 들었으니까요..
머 지금도 피부는 일반인에 비해 좋지 않지만
그 전에 정말 좋지 않았을때에 비하면 많이 좋아져서 그런 소릴 한 거 같아요..
근데 궁굼한게 저만 효과를 보고 있는건지
탱자에 대한 얘기가 게시판에서 자취를 감추었네요..
민아님은 지금 어떤 상태인지도 정말 궁굼하구요..
물론 100프로 탱자 때문에 피부가 좋아졌다고 단정하기는 힘들어요
제가 하고 있는 거는
1. 운동: 유산소 운동이죠.. 특히 땀을 많이 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2. 음식조절: 이게 정말 힘든데 적게 먹고 가려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가끔 한번씩 무너지는게 가장 큰 문제지만요..
3. 바딧불이 크림, 비누: 최근에 하고 있는건데 이건 잘 모르겠어요.. 바르고 나면 너무 끈적거려서 이게 피부가 숨
쉬는걸 방해하고 있는건 아닌지 두렵구요.. 그래도 부작용은 없어서 계속 하고 있어요.
4. 탱자: 가장 많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거네요..
여튼 요즘에는 피부가 예전보다 많이 나아져서 좋은데..
정말 이게 탱자 때문인지 아님 다른 요인 때문인지 무지 햇갈리네요...
혹시 탱자 복용하고 좋아 지신 분 있으면 답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