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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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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지루.....

kate 2010-09-08 (수) 22:19 13년전 299
 

오늘 락스로 또 청소를 했어요...

크..............얼굴이 또 빨개졌네요....

그래두 청소를 안하구 살수도 없구...

드러운건 못보는 성격이라.....또 손댓네요...

 

혹...지루있으신분들중.....결백증이나 완벽주의자....이런분들 많으신가요???

전 살짝...저 두증상이 있는듯해요...

사실...전~엔 안그랬는데...

화장지울때..크린징 크림으로 얼굴 힘줘서...쎄게 지우고...

폼할때두.....많이 살살해야는데..쎄게..하고...

그러구 나서 살짝..홍조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근데..그러면 안되다구 하더라구요...

그래두 하다보면..그렇게 하면 더 깨끗히 딱일것 같구...그런생각에...

지금은 ...나의 예전에 했던 행동들을 다 후회하며...

첨에....얼굴이렇게 된것도 락스때문인데.....

전처럼 자주는 아니지만...오늘좀 오래 청소를 했더니...또 빨개졌어요...ㅜ.ㅜ

오죽했으면 옆집에 사시는분이 얼굴이 빨갛다며...

뉴스킨...젤타잎...알로에래요,,, 바르고 자라구 주시네요..ㅜ.ㅜ

바르고 자봐야겠어요....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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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사랑이라는이름 작성자 2010-09-09 (목) 01:18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전 고양이를 키우는데...털 알러지는 없는거 같아요...키우기 전부터 이랫으니...뉴스킨은 말도많고 탈도 많은 제품이라...맞으면 좋으시겠지만 더 뒤집어지실까 걱정되네요...락스를 끊어보세요.ㅋㅋ 다른 대안이 있을거예요...뭐 소다로 대체한다든가...이런거요....울지마세용~~
     
     
kate 작성자 2010-09-09 (목) 14:47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네~ㅜ.ㅜ
팥빙수 작성자 2010-09-09 (목) 11:50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락스가 원인이  아니라도 지루 온분들 많은데요. 뭐. 원인을 딱히 어디서 찾기도 뭐해요, 물론 얼굴 박박 씻는건 저도 않좋더라구요. 전 오래되니가 이젠 그냥 그려려니 합니다, 얼굴심해질때 벽보고 우울해 지는건 어쩔수 없구 ㅋㅋ ㅠ
     
     
kate 작성자 2010-09-09 (목) 14:48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전 맨처음은 락스때문에 접촉성으로 왔다가...2달정도 피부약을 계속먹었어요...그게 스테로이드였겠죠.....그러고 나서 슬슬 이렇게 개기름끼고...지루로 온것 같아요...
cradlesong 작성자 2010-09-09 (목) 11:53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음..제가 아는상식선에선 일반 폼클렌징이나 비누같은경우는 세정력이 너무 강해서 피부의 최소한의 있어야할 피지(쉽게말하면 기름) 와 피부장벽을 파괴시켜서 약산성으로 유지되게끔하는기능이 상실되고 약해진 피부모공속으로 균이 침투하여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킨다고 해요. 안전한 세안제와 올바른 세수법으로 개선해나가시는건 그리고 피부가 약하시니 마스트를 쓰시고 청소를 하시는건''
     
     
kate 작성자 2010-09-09 (목) 14:49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그르게요....길거리에서 보면...아주머니들 쓰시는 괴물같은 안면마스크 하나 사고 싶어요~~ㅋ
냉혈한 작성자 2010-09-09 (목) 13:24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요!!!! 저도 결벽증 있어서... 살살해도 될걸 얼굴세안할때 막 박박 세게 하는데...예전보다는 많이 고쳐졌지만...아직도 하다보면 막 힘들어갈때가 많아요..ㅠ
kate 작성자 2010-09-09 (목) 14:49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두요...
지루래기 작성자 2010-09-09 (목) 17:36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 결벽증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빡빡 닦아야 속이 시원한 성격이라 그랬던게 후회되네요
     
     
kate 작성자 2010-09-09 (목) 19:39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두요...지루 걸리구 나서요...가끔 머리속에...스라이트처럼..내가 행동했던 피부에 나빳던 버릇들이......쫙~스처갈땐..정말...제자신이 참....미워요....지금도...맘먹구 살살해야지..안그럼...빠독빠독...싰구 싶어요..
sasu 작성자 2010-09-10 (금) 10:42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두약간공감이가네요.. 20대땐 여드름때문에 필링에 매일 피부과가서 시술받았고.. 30대들어와서 여드름좀없어지고 이제 내세상이다 햇는데.....웬걸 ..이젠 지루라고하네요.........ㅠㅠ화장을진하게하고나간것두아닌데 한번도 모잘라 두번씨큵렌징에 그래도.. 뭔가 나쁜게 얼굴에남아잇는 느낌이 들어서 계속 물 세안... 어느새 얼굴이 물세안만 해도 울굿불긋해요...좀 예민한 성격도 있고요.. 20대에  저한테필요한건 피부과가아니고 건강한식단 건강한운동...이런거였는데 말이죠..
     
     
kate 작성자 2010-09-10 (금) 19:34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그르게요....이~정말...속상해요........그래두..어떻게 보면...20대때 그랬음..어쨌을까 싶어요...어떻게 보면..이제 이렇게 되어 준것도 감사해야할지도...(왠..착한척??)ㅋㅋ제 친구가 그랬어요...깨끗이 지워야 한다며...어쩔땐..세안도 폼으로 두번두 한적이 있네요...그친구는 피부 멀쩡한데..나만~ㅋㅋㅋ크린징도 오래오래..했어요..그게 죽음이래요...오히려....마싸지를 한꼴이 되어...굉장히 안좋은 버릇이라구 하더라구요...윽......암튼....뭐든....과하면 안되요...순진하게..슥슥..문지르고 대충세안하구 그럴껄..그랬나봐요...ㅠ.ㅠ
pan cake 작성자 2010-09-11 (토) 19:04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락스가 그렇게 독한지 몰랐음...화장실에 락스냄새나면 수영장 냄새같아서 좋았었는데...
     
     
kate 작성자 2010-09-11 (토) 23:58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네~독하더라구요..저두 첨에 쓸땐 안그랬는데.....첨엔 사실 독한줄 알았어요..근데..예전에 ...도우미아주머니가 오셨을땐데...락스로 청소를 잘해주셨어요..완전 집에 반짝반짝..그 맛에 저두 락스를 완전 사랑하게 되었지요....모든게 다 지워지고..하예지고..소독되고.. 첨엔 안그런거 같았는데....점점...할수록...락스로 청소한 날은...지루아닐때두요..하루나 이틀..살짝...불긋했는데...걍 1-2틀이면 좋아졌으니깐....그려려니 했는데..어느날은....고무장갑도 안끼고...3시간을...락스로 손을 담그고...청소를 했네요..그때 생각하면..아무래두 뭐가 씐게 아닌가? 의심이 됩니다..아무리 그날을 후회해두...돌이킬수 없어요...
kate 작성자 2010-09-12 (일) 00:00 13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첨엔..제 생각에...의사샘들이..다 뭔지 모랐던걸로 봐선.....접촉성피부염 같아요... 그러다가...자꾸 스테로이드 주사맞고..약먹고...그러다가....지루로 바뀐듯...제 생각엔 그래요...의사샘도 모르니..제 추측이예요....암튼....락스...참...제 아는분이 말해주시던데...피부질환 있는분은 락스 사용하면 안된다구 하더라구요...그게요..독해요...꼭 고무장갑을 끼고 해도....공기중으로 그 독이 올라오는것 같아요.....암튼....ㅠ.ㅠ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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