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채식에 잘 적응하면서 나름 맛있게 먹고 즐긴다고 생각하거든요~ 배도 든든하게 먹구요
그러다 피부에 차도가 없거나 일이 잘 안풀리면
스트레스를 팍팍 받아요
이땐 눈에 뵈는게 없는지 인스턴트가 먹고싶어 견딜수가 없던데 이런경우도 다들 잘 참아내세요?
저는 2주에 한번꼴로 위기가 닥쳐요...
어제도 다이제 과자랑 비빔면을 잠들기직전에 흡입했지요...
쉼없이 연속으로 먹으며 피부에 반항하는데
심장은 두근거린답니다... 무서워서요 ㅋㅋ
채식을 즐기고있는게 아니라 참아내고 있는걸지도 모르겠어요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먹고싶어서 블로그 돌아다니며
눈으로 보고 대리만족하며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