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안바른지 2개월이 지났는데요. 처음에는 무척 힘들었지만. 지금은 정말 잘끊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재발 해도 예전만큼 심하지 않고. 무엇보다! 좋은건 턱에 즐비했던 화농성 여드름이 더 이상 안난다는 거예요.
생각해보면 예전부터 손에 만성 접촉성피부염이 있어서 연고를 꾸준히 발랐었거든요. 진짜 피부에 바르는 연고는 함부로 바를게 아닌것 같아요.
지금은 눈썹쪽에 지루가 좀 있긴한데 다른 부분은 어느때보다 좋아요. 정체모를 각질도 안생기고 화농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