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시겠지만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더 피부 안 좋아집니다.. 거울되도록 적게 보시구요.. 저도 자살하고 싶을 만큼 힘들었어요. 근데 스테로이드를 쓰면 쓸수록 더 악화되고 쓰게 되는 부위도 더 커지더라구요. 저도 지금은 다 끊고 나니 거북이 등껍질 같네요..피부가.. 남자친구가 절 쳐다보는 것 조차 창피하고 싫네요.. 근데 이젠 좀 편하게 생각해버리고 말아요. 남들도 아플 수 있잖아요. 난 그냥 보이는 피부가 아플뿐이라고..더 나아질꺼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다닙니다.ㅋ 모자 푹 쓰구요. 맘편히 갖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