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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지루성피부,건선,아토피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정보 공유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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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욕심엔 끝이 없나봐요ㅠㅠ

치드 2014-05-26 (월) 21:22 10년전 559
지루초기때 진짜 얼굴에 모래알이 잔뜩 깔려서 세수를 하면 내 피부가 눈 밑에만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모래알 깔리면서 밤에 간지러워 잠도 못잤어요ㅠㅠ
머리카락만 붙어도 미칠 지경이였어요.
그 때가 고2였는데 야자도 너무 힘들게 했어요.
간지러워서 아예 공부가 안되더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고3 말부터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가렵지 않고
모래알도 다 사라졌어요. 눈 밑에만 제 피부같았는데
이젠 얼굴 전체가 제 피부에요ㅠㅠ
간지러운것만 없으면 모든게 괜찮고, 딴건 다 안고쳐져도 돠구간지러운 것만 해결되길 엄청 기도했거든요.
그동안 간지러움없이 살았는데 또 간지러웠다는 사실을 잊고 여드름만 없어지길 바라고 있더라구요 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ㅠㅜ...
그리고 혹시 20대 여자분들 계시면 카톡으로 연락하실분 계세요?! 정보 교환하고 힘들때 서로 의지하고 그래요ㅠㅠ 전 혼자라서 너무 힘들어요. 비댓으로 남겨주시면 톡 걸게요!!! 같이 힘내요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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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건
행복한 나 작성자 2014-05-27 (화) 10:14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맞아요... 욕심은 끝이 없네요. 저는 한약을 3개월째 먹으면서 아주 많이 호전되었고, 가렵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얼굴 여기 저기를 살피면서....... "여기만 좋아지면 좋겠네".... 등등 푸념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ㅎㅎ 이미 감사할 수준을 넘었는데도 말이죠...ㅎㅎ
     
     
외제니그랑데 작성자 2014-05-27 (화) 17:49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어떤한약드셨는지요
     
     
행복한 나 작성자 2014-05-28 (수) 11:35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외제니그랑데
츠카랑 작성자 2014-05-27 (화) 16:15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요. 얼굴도 못들고다니고 거울도 못보던때가 있었는데. 요샌 좀 좋아졌다고 화장이 너무 하고싶어요.
꿈꾸는 밍밍이 작성자 2014-05-27 (화) 16:32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어떻게 관리 하셨나요? ㅠ 저도 오돌도돌 피부결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ㅠ
     
     
치드 작성자 2014-05-27 (화) 18:23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 같은 경우엔 하루만에 뒤집힌 경우거든요ㅠㅠ... 그래서 한 일년동안 얼굴에 아무 짓 안하고 고3때 공부만 신경쓰니꺼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절대로 한 번에 사라지진 않았어요
godori 작성자 2014-05-27 (화) 18:50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치드님 하루만에 뒤집힌 이유가 뭐라 생각하세요. 제 딸도 그런 경우인데 그 전 부터 계속 원인을 제공하고는 있었더라구요 끊임 없는 피부학대 ( 피부과 스켈링  여드름 연고 도포  잦은 비누세안.  수분 공급 거의 안 해줌) 였던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몇년 동안 감기 한번 안 걸리던 아이가 어디 장기에 면연력이 떨어져서 하루아침에 이렇게되진 않을것같은데스트레스는 지난 해 좀 받긴 했지만.  가렵고 따가운건 어느정도 지난 후 부터 완화 되셨나요. ?  연고나 약은 사용 안하셨던거예요?죄송해요 질문이 많죠^^.
     
     
치드 작성자 2014-05-27 (화) 22:03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아니에요! 제 생각엔 전 서서히 몸이 약해지다가 어느순간 큰 원인과 부딪혀서 엄청 심해졌어요. 전 캠핑장가서 덜익힌 돼지고기 엄청먹구 밖에서 잤거든요. 여름에 벌레많은 곳에서요ㅠㅠ... 그 이후 뒤집어졌구 좀 나아지다가 돼지고기 한 번 더 먹으니까 피부가 제대로 뒤집혔어요ㅠㅜ 가려운건 6개월뒤 괜찮아졌어요ㅠㅠ 전 연고는 사용안햇고 약만 일주일치먹고 아무것두 안하고 자연치유되게 놔뒀어요.
     
     
godori 작성자 2014-05-27 (화) 22:39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치드
     
     
치드 작성자 2014-05-28 (수) 09:50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godori
뉴sm 작성자 2014-05-27 (화) 21:37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자연적으로도 낳아지나요?
카푸카푸 작성자 2014-05-29 (목) 09:17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그맘 이해하죠ㅜㅜ
으아아아아앍 작성자 2014-05-30 (금) 18:55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힘내세요 ㅠㅠ
해당 댓글은 작성자… 작성자 2014-06-01 (일) 10:45 10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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