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지루 -17년
지긋지긋 했습니다.
술한잔한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양볼 및 볼과 귀사이 그리고 이마쪽등등
거의 얼굴 전체가 빨갛게 변했죠. 술을 안먹어도 계속 생기더군요.
직업이 직업인지라 손님들이 와서 얼굴이 왜그러냐고 하면 저는 속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고 둘러대곤 했습니다.
여러얘기 생략하겠습니다.
저에게는 딱 맞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쉽습니다.
세안을 할때 빠닥빠닥 뿌득뿌득 문지르지 마십시요.(강조)
비누거품을 얼굴에 살살 묻히고
그다음 물로 헹굴때도 역시 살살 헹궈주세요.
손바닥이 얼굴을 스치듯 어루만진다는 느낌...
그렇게 3~5일 지나면 얼굴에 모공이 보입니다.
지루는 유분과 수분의 조절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다음 수분크림을 골고루 발라주세요.(강조)
제경우 5일후에 바로 좋아졌습니다.
술먹어도 괜찮고 아주 좋습니다.
회원님들이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보셔도 지루의 완쾌는 찾을수 없을겁니다.
저역시 그랬으니까요.
의사들 말은 지루성피부염은 죽는 병 그리고 옮기는 병이 아니라서
심도있는 연구를 안해서 좋은 치료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꼭 제 방법으로 좋아지는 회원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제가 위의 방법을 쓰게 된 이유는 피부관리 하시는분이 피부는 너무 박박 문지르면 피부층이 얇아져서
피부의 건강이 아주 안좋아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수분크림은 아들녀석이 2살인데 얼굴에 태열끼가 있을때 바르는건데
혹시나 해서 발라봤는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