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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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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평생시집못가볼 얼굴이래요ㅠㅠ

레드페이스 2014-10-25 (토) 14:18 9년전 819
제가 제 자신을 잘 꾸미지를 못해요.. 한창 예쁠 시기를 지루와 함께했기에... 화장이란걸 정말 지금까지 30번도 못해봤을꺼예요
화장하면 글케 뜨고 각질이 일어났고 화장한 다음날은 어김없이 피부병이 심하게 생겼고ㅠㅠ 그럼 또 못참고 병원가고 주사맞고ㅠㅠ
그래서 항상 생얼로 다녔지요 얼굴에 머만 바르면 지루가 심하게 올라왔기에 ...
멀해도 지루때메 예뻐보이지않고 후줄근해보여서 그냥 항상 튀지않는 무채색계열의 옷을 입고 그냥 단정하게 하고 다녔지요

하지만 항상 제 겉모습에 사람들이 태클을 마니 거네요ㅠㅠ

얼마전에는 어떤 남자분이 저한테 안꾸미고 다닌다면서 평생시집도 못가볼 얼굴이래요ㅠㅠ

제발 사람들 오지랖좀 안떨었음 좋겠어요
남이야 어찌입든 화장을 하든 말든 먼상관이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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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한결같이 작성자 2014-10-25 (토) 15:55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미친놈 이네요 지 얼굴은 어떻게 생겼길래 남에게 그런 말을 하는지 기가 차네요 울나라남자들 왜그렇게 한심한 사람들이 많은지 어제 (당신에 궁금한이야기)에서 초등학교6학년 남자아이 학생인데 그아이가 뼈가 자라지 않는 병이 있어서 키가 자라지 않아요 그런데 어른이란놈이 아무리 술을 쳐먹었어도 그 어린학생에게 어찌나 못할말을 하던지 너무 맘이 아파서 더욱 화가 나는건 거기에 타고 있던 어른이란 인간들이 하나같이 모른척 하더군요 그아이 맘이 어떨지 생각하니 기가막혀서잠이 다 안오더라구요 휴~~ 그런말에 맘상해하지 말아요 인간같지 않은 놈에 말에 맘 상하는것 조차아깝고 낭비입니다
행복한 나 작성자 2014-10-25 (토) 17:11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정말 미친 xx 이네요. 그 미친 xx는 장가를 못 갈 겁니다. 갔다면 다시 돌싱이 되겠지요. 그래도 우리가 있잖아요. 힘내세요~~!!
범블비 작성자 2014-10-25 (토) 17:49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진짜 생각없는 인간들 많네요남 상처받을거 생각도 안하고 뇌를 거치지 않는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 인간들 정말 혐오함
도이칠란트 작성자 2014-10-25 (토) 18:50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ㄷㄹㄴㅀ 작성자 2014-10-25 (토) 21:00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지루 때문일수도 있지만 단순히 잘 안 꾸민다고 시비거는 인간들도 많아요. 어쨌든 인간말종이지만.
godori 작성자 2014-10-25 (토) 22:05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불쌍한 사람이네요.  남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행동하는 사람들은 자격지심이 심한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너무 블우한 환경에서 자랐다던지 지금 자신의 처지가 너무 한심하다던지...  불쌍한 사람이구나 하고 앞으로도 그 사람이 하는 말은 귀에도 마음에도 담지마세요.
미요 작성자 2014-10-26 (일) 15:13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어휴ㅠㅠㅠ 무슨 그런 사람이 다 있대요
따라쟁이aa 작성자 2014-10-26 (일) 21:17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ㄷㄷㄷㄷㄷ
따라쟁이aa 작성자 2014-10-26 (일) 21:54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롯데자이언츠 작성자 2014-10-26 (일) 22:07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참나 마음에 담아두지 말아요!
몽실폭풍 작성자 2014-10-27 (월) 02:09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ㅠㅠ 화장못하는 마음을 이해못하죠 ㅠㅠ
winterStor… 작성자 2014-10-28 (화) 18:01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유독 우리나라사람들 오지랍 심한 것같아요..외국나갔을 때 서양애들 얼굴 뻘~~건애들 많은데 아무도 지적안해요..오지랍 특히 외모 지적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ㅁㄴㅂㅈㄷㄱ 작성자 2014-11-04 (화) 15:32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 지루 심했는데 직장에서 휴직하라고 할정도로...ㅠ근데 결혼도 했고, 아가도 가졌어요~힘내세요^^글고 저렇게 말하는 인간이 더 결혼못할거예요. 저정도 인품으로 결혼하면 얼마나 와이프가 힘들지 안봐도 뻔하네요~
     
     
피부미인된당! 작성자 2014-11-05 (수) 04:33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님 피부안좋은상태일떄 배우자분 만나신거에요? 심난하네요..홍조까지 심해서요 ㅜ
브링비 작성자 2014-11-05 (수) 14:04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저도 피부 때문에 남자들한테 마음 상하는 말 많이 듣고 위축된 적이 많았었는데 솔직히..굉장히 속상하긴해요. 피부 때문에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요. 열심히 몸관리 하다보면 완치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좋아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달라져요. 힘내자구요^^
안뇨롱 작성자 2014-11-17 (월) 18:27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진짜 말한마디를 해도 저렇게 하다니ㅠㅠ
외제니그랑데 작성자 2014-11-23 (일) 13:06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지는 장가는갔구요? 마누라가 불쌍하네요
야채미시 작성자 2014-12-19 (금) 11:19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얼굴땜에  위축되서  사람만나기도  꺼려지구만  제발 관심좀 끊어주세요
일구얄구 작성자 2015-02-21 (토) 00:06 9년전 수정 삭제 신고 주소
그런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 자신감이 없어서 그래요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개만도 못한놈ㅡㅡ
뤼크레스 2023-01-31 (화) 22:59 1년전 신고 주소
아이고..진짜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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