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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다니고있거든요.일주일됬구요
두피 지루 앓은지는 2년 넘었거든요.
ㅠ.ㅠ 지루부터 낫게하고 머리카락 나는 치료들어간다는
의사선생님말씀... 머리가 길어서 보통 묶고 다니는데
느슨하게 묶는정도는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전 머리숫으로 꼭 돌아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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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하져...ㅜㅜ
져둥 예전에 머리숫도 정말 많았궁..
머릿결 조타능 소리까징 들었었능댕..
지난 1년동안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날들이었어여...ㅠㅠ
괜히 짜증만 나고...
머리카락 빠지능거 생각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구..
챙피해서 어디도 나가고 싶지 않고..
내 나이가 몇살인데...ㅠㅠ
긍대..지금은 완치 되어서...
다시능 지루와 친하게 앙지낼려고 노력중이에요...
님 혹시.. 머리카락을 짧게 짤르션나여???
그때 제가 지루성피부염에 대해서 무지 마니 공부 했거등여
ㅡ.ㅡ; 제가 걸렸던 병이라;; 인터넷 싸이트 인능곳 없능곳
다 디져보고.. 상담도 받고 해서 많은 도움이 되었능대여
"" 님 우선 머리카락을 짧게 짤르세여.." 스포츠머리 로여
두피가 건강해 지기 위해선 두피가 숨을 쉴수(?)있도록
머리카락을 짧게 하는것이 죠아요..
^^ 글궁 남댜능 짧은 머리가 더 머찌던데여..
글이구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여..
지루능 하루이틀에 낳는건 아니지만...
치료만 잘 받으면 나을수 있대여..
늘 즐거운 생각만 하시구요..
제가 지루땜에 쓰던 샴푸가 있능대여..
일반약국 가면 다 팔아여..
지루성두피염에 쓰능 샴푸라고 하면 주시던데..
"나졸액" 이라고...
8처넌 정도면 살수 있어여...
ㅡ.ㅡ; 비싼거 사바짜.. 그게 그거에여..
저 3마넌짜리 써봤능대여.. 모 똑같더라그여..
아무튼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해요..
님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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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 앓은지는 거의 6-7년정도...
그동안의 삶은 정말 생각하기도 싫다.. 정말 살기 싫다..
지루로 인해 내 성격은 자꾸만 변해가고.. 사람도 싫다.. 대인기피증..
모공도 자꾸만 커져가고.. 옛날의 나의 모습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암도 고친다는 이 세상에 어떻게 피부염하나 고치지 못하나?
너무 억울하다.. 차라리 다른 병이면 고칠 수 있다는 확신이라도 있다면 좋으련만.. 너무 힘들다... 내 나이 이제 24살... 정말 짜증난다..
좋은 일 없을까? 이런 기분 이런 더런 기분.. 정말 싫다..
님들아... 이런 기분 공감하시나요?
*^^*v정ㅇ ㅏ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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