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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피부질환

지루성피부,건선,아토피등 난치성 피부질환에 대한 정보 공유 소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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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이젠 지루에서 떠나고싶다 ㅠ_ㅠ

이노 2003-05-10 (토) 00:03 21년전 216
여러분들도 동감하시는 이야기겠지만요..??
지루를 앓은지 5년째... 나에 10대좋을 청춘은 지루와함께시작해서..
지루와함께 10대좋을청춘은 끝났다...
내인생에있어서 걸림돌이있다면 나의 이 지루성과 키가작은것이다 ㅠ_ㅠ
그나마 지루라두 안걸렸으면 하는 생각과함께 제발 내피부가 빨리낳기를
간절히 발할때도있었다.. 맨날 여자와만날때.. 맨날 밖에나갈때..
난 그사람과에 시선을 마주볼수가없다... 밖에 나가두 사람들이 내피부를보면서 놀리는건아닐까?
아니면 저사람피부가 왜저렇지? 하고선 이상하게 생각하는건아닐지??
맨날 내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 생각...;;
여자친구를만날때두 내얼굴땜에 나를시러하는지 아니면 나를시러하게됄까봐 맨날 걱정두하구 신경두 쓰인다! 다른사람들이 간혹 무러본다..
피부가 왜그래?? 화상입은사람같다구... 난그때 걍 당황돼면서두 열받는다. 지들이먼데 내얼굴이 왜그래하구 무러보나??
남들은 이 지루성피부염을 쉽게생각을한다. 열받으면서두 니두함걸려보라구말할때두있구 생각할때두있다... 16살~17살때쯤에 한겨울..
너무 얼굴이 심해서 진물이너무나오구 화끈거리구 따갑구 간지러웠다!
진짜 최악이었다. 그떄생긴별명이 좀비다.. 그만큼 심각했다는말을 뜻한다.. 맨날 마스크를쓰구다니구,마스크에가려지지않은 내 지루는 진물로인해 딱지가장난이아니였다 사람들에 시선들.. 절망적이였다!
친구들이 나를보는얼굴들... 진짜 절망적이였다.. ㅠ_ㅠ
나도모르게 눈물이나오면서 서글펐다.. 밖에는추운데 엄마는 일하구와서 허리아프구 춥다구 맨날 보일러 제일 쌔게틀어놓구.. 난더운데다가 찬데있다 더운데들와서 지루가 심각했었다.. 엄마한테 뭐라했지만..
별수없는일이였다. 정말 죽고싶었다... 그이후에는 스테로이드제연고를 사용하여 피부가 말끔하였고.. 정말 좋왔다 날아갈듯한 느낌과함께
세상을 다가진느낌이였다! (그떄는 스테로이드제가먼지몰랐을때리)
서서히 연고가 약효가안듯기시작하였을쯤.. 나는 인터넷에 지루성피부염을 쳐봤구.. 그때서야 이런 카페를알구 가입을해서 그때서야 연고가 어떻다는걸알았다.. 그때나이20 올해이다.2003년 지금...
그이후 연고를 끊는다고 노력을 했다..그러나 쉽지는않았다.. 다시 예전에 피부가 시작돼었구.. ㅜ_ㅜ
다시 나에게는 절망이 시작돼었다.. 이젠 여자친구사귈생각이 엄두가안난다.. 겁이난다.. 학원을갈려면 시내로나가야돼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지금은 프로토픽연고를 사용중이나 별다른 효과를 보는거같은 느낌이 않든다.. 그러나 플토픽발르기전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를안발라그런지... 중독,부작용으로 인해서 2틀만 스테로이드 연고를안발르면 진물이 나기시작했다.. 그러나 지금은 프로토픽을발르는중이다. 그때서부터 진물은 안나온다.. 그러나 프로토픽에의한 부작용인지.. 어쩌다가 얼굴이 화끈 달아오를때가있구 여드름이 곪은게생길때가 종종이다..
그러나 진물이안나와 사용중이자만!! ㅜ_ㅜ
아 지루가 제발 내몸에서 달아났으면 하는생각을 한다...
내나이 20이다. 5년동안 앓아온 지루성..
한참놀나이 한참 좋을나이 나의10대는 그렇게끝나구 내나이 20이됐다..
나두이제는 어른.. 나에 20대두 지루와 함께 지내면서 고통받을려나??
나에 20대두 이렇게 끝내고싶지는않다..
이제 제발 지루와에 싸움에서 끝내구 20대에는 좋은 추억과 기억들이 남아있길 간절히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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