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먹은지 1달(20일 기준으로 두재를 먹었습니다)이 넘어가는데..
한약 먹기전보다. 피부가 더 심각합니다..
멀쩡한 부분까지.. 얼굴은 빨갛게 부어오르고.. 인설이 엄청 심하면서 땡기구~
입주변으로 뽀드락지 나서 아프고..
두피.. 비듬처럼.. 엄청 일어나고 가렵고..
한의사한테.." 왜 한약 먹기 전보다 더 심해지냐고 했더니"..
명현현상이라는데..
명현현상은 제가 알기론 일시적으로 안좋아졌다가 좋아지는거라던데..
이렇게 명현현상이 오래가는지..
밖을 못나갈 정도네여~
병원비 한 두푼도 아니고
피부가 더 심해지니 부모님께 미안할 따름입니다.
한의사를 믿고 계속 약을 먹어야하는건지..
아님 다른 한의원을 알아봐야하는건지..
고민됩니다.. 이렇게 피부가 나빠지다간
정말 얼굴 망가질까봐 걱정입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피부과를 다시 갈까?
하다가도..
피부과는 일시적으로 좋아지다가 마니간하는 생각이 들어..
참게되고...
근데.. 한약 먹고 더 가렵고 견디기가 힘드니 이런 생각밖에 안듭니다.
밖에도 못나가구...
어찌해야 할까요~
한약 먹고 이런 증상 나타나신분 있나여~?
조언을 구합니다.